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요즘~ 반도체 스토커 장비 인터페이스를 개발중인데요. 주요 프로젝트는 FDC와 APM입니다. 양산이 아닌 장비쪽이라서 EAP나 TC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켓으로 직접 섹스(SECS) 메시지를 주고 받아야 합니다. 장비 업체로부터 시뮬레이터를 받고, 로컬 환경을 구성하면서 통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핑(Ping)은 리눅스와 윈도우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옵션만 다르구요^^; 아무튼, 원격지에 있는 장비 시뮬레이터에 포트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려면 텔넷 명령어(telnet [host] [port])를 사용하거나 넷스텟(netstat -ano | findstr [port])을 사용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연결이 성공하면 타이틀이 변경됩니다.

 

 

윈도우 10에 텔넷은 기본 설치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윈도우 10으로 오면서 사용자가 설치하도록 변경되었네요. 그래서, 좀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래 개발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사용하기에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여럿 있으니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면... 좋을거 같네요^^

[ https://elifulkerson.com/projects/ ]

 

소스도 공개되어 있지만, tcping.exe를 다운로드 받아서 "C:\Windows\System32" 폴더에 넣어주세요. 특정 위치에 두고 사용해도 되지만, 이런 경우에는 귀찮게 폴더를 이동하던가 환경 변수를 잡아줘야 합니다. 특별히 문제되는게 아니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C:\Windows\System32" 폴더에 넣는게 좋죠. 이제 CMD를 실행하고, 아래 명령을 실행해보세요.

tcping google.com 80

 

 

옵션을 확인하려면 tcping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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