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과 같은 알트 코인을 채굴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요즘은~ 고가의 장비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채굴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24시간 매크로를 돌리는 성능 좋은 컴퓨터가 있다면 비트코인도 채굴하면서 매크로도 돌리면 좋을거 같아요.

[ https://mtravel.tistory.com/94 ]

 

초창기에는 개인이 컴퓨터로도 쉽게(?)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사양 데스크톱으로 1년 내내 돌려도 하나 나올까말까거든요. 전문적으로 하는 채굴 작업장도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많이 접고 있기도 합니다. 더 몸집을 키운 대규모 작업장은 경쟁자가 많이 사라져서 더 잘 되겠지만요^^; 그러면 개인은 이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없는걸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개인도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솔루션이 많습니다. 마이닝 풀(Mining Pool)을 이용하는건데요. 기술적으로는 개개인의 컴퓨터에 해쉬 연산할 수 있는 리소스를 모아서 거대한 풀을 만드는겁니다.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이런 서비스가 수십개 나옵니다. 개인이 채굴할 때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도구는 NiceHash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런 프로그램으로 코인을 채굴한다는건 불가능하기에 마이닝 풀에 가입해서 풀에 참가하는겁니다.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니 CPU를 30프로 이상 먹는 마이닝툴도 있더라구요. 물론, GPU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이미지 매크로 프로그램들도 GPU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마이닝 풀에 참가해서 스타트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요. 일부 마이닝 풀은 Start.bat 파일을 제공해서 클릭만하면 자동으로 참가됩니다. 아주 쉽죠^^;

 

 

대표적인 마이닝 풀들이 나와 있는데요. 채굴 작업장의 해쉬 연산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개인들이 모여서 컴퓨터 리소스를 나눠서 계산하게 됩니다. 이걸하려면 먼저 전자 지갑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닝 풀 사이트에 가입하고 프로그램에 코드를 입력해야 해요. 하나의 코드로 멀티 실행할 수 있도록 대부분 워커(Worker)를 설정해주게 됩니다. 워커는 자신의 컴퓨터를 인식할 수 있는 식별자이므로 아무렇게나 자신만 알 수 있도록 설정해도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균등하게 분배되고, 마이닝 풀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일정 수수료를 제외하고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크게 돈이 되지는 않지만~ 어차피 컴퓨터가 24시간 돌고 있으므로 리소스가 된다면 같이 켜두는게 조금이라도 돈을 버는게 아닐까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 비트코인 마이닝 풀 목록 ]

 

엔지엠 에디터나 플레이어에 전자 지갑 코드를 넣으면 쉽게 채굴할 수 있도록 기능을 넣으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분들이 많기도하고 이런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까 싶기도 하네요. 사실, 쓰실분들이 없을거 같기도 했구요. 아무튼, 관심 있는 분들은 마이닝 풀 랭키도 있으니 노는 컴퓨터에 설치해서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금액은 작지만 알트 코인 같은 경우는 어떻게 시세가 변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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