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키만 크고 새로운 잎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어느순간 물이 부족했는지 잎을 하나 둘 떨구기 시작하면서 약해져만 갔습니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요^^; 아무튼, 다육이 잎을 화분에 심어놓고 물을 꾸준히 주었는데요.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보니깐~ 새로운 다육이가 자라고 있었어요. 떨어진 잎 옆으로 새로운 다육이가 자라고 있네요 ㅎㅎ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은 잎이 떨어지면 버리지 마시고, 살짝 흙에 심어놓고 물을 꾸준히 줘보세요. 새로운 아이를 만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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