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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경기도 화성 봉담에서 새솔동, 반달섬, 거북섬을 지나 오이도 빨간등대까지 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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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오늘은 자주 가는 라이딩 코스에서 반대로 오이도까지 갔습니다. 작년에는 대부도와 오이도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자주 다녔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대부도와 오이도를 한번씩 오게 되었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몇번 더 갈듯 합니다만, 더 좋은 다른 코스를 발견한다면 그쪽으로 가게 될거 같아요. 날씨가 맑고 청명해서 사진도 잘 나오고 주변 풍경도 너무 멋있었어요.

     

    집에서 동화천을 따라 가다가 하수 처리 시절을 지나면 농로가 끝나고, 좀 더 편한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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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솔동을 빠져 나와서 시화MTV 길을 따라가면 반달섬과 거북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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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일찍 나와서 그런지 물이 많이 빠졌네요. 자주 다니는 길인데도 이렇게 갯벌이 넓었었나 하고 다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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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여기서 물한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거북섬까지 달립니다. 여기서 거북섬까지도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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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이도에 도착했는데요. 여긴 빨간등대입니다. 그동안 입장불가여서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요. 이날은 오픈되어 있더라고요. 몇년동안 오이도에 오면서 빨간등대 내부에 들어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갈수도 있더라고요.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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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이도 풍경입니다. 하늘이 정말 맑네요. 그리고, 날씨가 약간 흐려서 자전거 타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젊은 사람들도 많지만, 나이드신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비율로 보면 7:3정도 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은퇴하고, 취미 생활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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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오전인데도 젊은 분들이 많은걸 보면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뀐듯해요. 요즘은 직업도 다양해졌고 휴가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보니 날씨에 맞게 휴가내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된거 같아요. 자전거에 관심이 없다가 와이프랑 자전거 라이딩을 취미로 하면서부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뭐든지 관심이 있어야 시야에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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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등대 앞에서 기념샷~ 한컷 남기고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벌써 시간이 12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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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자전거를 타고 오이도를 오는건 아니고, 자차로 오는 경우도 있다보니 바지락 칼국수를 지겹게 먹게 됩니다. 아무래도 서해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오이도와 대부도에서 먹은 칼국수만 해도 꽤 많을겁니다.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이제 바지락 칼국수가 지겨워져서 주로 돈까스나 중국집을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오늘 점심은 해물짬뽕이었는데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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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이도박물관에 잠시 들렸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박물관에 한번도 안들어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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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앞에는 이렇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광장 같은곳이 있어요. 이곳으로 돌아서 나가면 서해 바다를 끼고 쭉 뻗은 길을 따라 시화나래휴게소까지 갈 수 있는데요. 보통은, 길을 건너서 산업단지쪽 자전거 도로를 이용합니다. 이쪽길로 가도 거북섬 앞에서 빠지는 신호등이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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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는 곳마다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여유가 되면 오이도를 지나서 안산 배곧신도시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서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대부도나 오이도쪽으로 1박 예정으로 오면 좀 더 여유있게 즐기면서 쉬었다가 갈 수 있을텐데 아직 아이들만 집에 두고 다니기엔 걱정되기도 하고 밥도 챙겨줘야 하다보니 여건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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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줄 알았으면 빨리 결혼하고 빨리 아이를 낳아서 키웠으면 지금쯤 둘다 대학생쯤 되었을텐데... 너무 늦게 결혼해서 아이를 낳다보니 이런점이 아쉽네요. 친구중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녀석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군대도 다 다녀오고 사회생활 하는거보면 은근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10년을 더 키워야 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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