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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방 술에 취한 여직원... 그리고 호텔..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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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2020년 12월,
    일본의 모 식당.





    12월 연말을 맞이해 GS trading co,. Ltd 라는 무역회사에서, 직원들과 송년회자리를 마련했다.






    이 무역회사에서 해외영업관리 부서에 신입여직원인 이치카양은 술을 잘 못한다.






    워낙에 술 자체에 거리를 두고 살아온 이치카는, 내심 이런 술자리가 부담스럽다. 비록 송년회라 할지라도...






    다행히 이런 점을 이해해주는 부장님과 회사 동료들.







    이치카양은 이 회사에 들어온지 이제 반년이 된 아직까지는 '신입'이다.

    비록 전문대 출신이지만 영어, 한국어를 일정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받아, 이회사의 해외영업관리부서에  입사하게 되었다.






    중소기업이지만 나쁘지 않은 급여수준,
    적당한 남녀직원의 비율,
    친절한 회사분들...

    이치카양은 대기업 못지않게 이 회사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하고 있다.




    송년회에서의 밤 전까지는....














    (쭈우욱)






    그러고보니 이치카양이 새로 입사한 이후로, 직원들과 같이 술자리를 하지 않았다.
    그걸 기억해낸 부장님.






    술을 잘 못마시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직은 신혼인지라 남편에게 빨리 가고싶은 맘이 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회사 술자리와 멀어지게 된 것.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왔다.
    잠시 자리를 피하는 이치카양.






    남편이다.
    같이 저녁을 먹으려고 했더니, 알고보니 이치카의 송년회 날이었던 것.






    이치카양은 1차만 참석한 후, 요령껏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그런 그녀를 위해 기다린다는 남편.

    그렇다. 신혼때는 뭐든지 좋다.

    보고 있어도 보고싶고..
    먹고 싶어도 먹고싶은...






    남편이 기다리다 잠든다면... 깨워서 못자게 한다는 이치카양.
    못자게 한다라... 무슨 말을 의미하는 걸까..?





    [그 사이]





    동료 여직원들은 이치카가 술을 잘 못하는 걸 알고있다.
    하지만 술 적응을 위해, 약간의 술을 그녀의 우롱차에 섞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해외관리영업직이다보니... 바이어가 방문하게되면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해야할 때가 있다.
    그래서...  동료직원들은 그녀가 조금은 술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 그녀의 우롱차에...
    독한 고급사케를 조금 넣어보는 부장님.






    전화받고 다시 자리로 돌아온 이치카양.






    .... 그녀는 아직.. 우롱차에 사케가 들어온 간 걸 모르고 있다..







    ..... 눈치채지 못한 듯 하다..






    다시 한번 건배!






    - (.....?)


    .... 눈치챘나...?





    ..... 못챈 듯 하다...





    [한편]





    - .....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 이치카로부터 별 소식이 없다.
    그리고 전화도 안받는다.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는 남편..






    .... 생각보다 사케의 효능이 센가보다.
    조금밖에 넣지않았는데... 이치카양이 벌써부터 졸린 듯 하다.





    이거 사켄데, 물인줄 알고마심...;;





    .... 점점 더 술기운에 빠져드는 이치카양...








    갑자기 분위기가 바껴 다들 가라오케로 향한다.






    술에 취한 이치카양을 데려다준다는 부장님.. 
    다들 가라오케로 가기위해 자리를 뜬다.






    .....





    "...이봐 이치카양... 괜찮나...?"






    - .....






    ..... 부장님은 이치카양이 걱정된다.





    .....





    .... 이 추운 날씨에... 이치카양의 몸이 촉촉해... 걱정되는 부장님..





    .....







    .... 이치카양은 도저히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다...






    .... 결국.. 다른 곳으로 가서 이치카양을 쉬게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부장님...





    ..... 다 그녀를 위해서다...






    .... 이치카양에게 연락이 없다.
    뭔가 점점 불안해지는 남편...






    결국 그녀를 근처 호텔로 데려운 부장님..





    ..... 먼저.. 이 추운 날씨에... 그녀의 몸이 차가워지진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 다행히.. 괜찮아 보이는 듯....






    ... 하지만 부장님은 그녀가 걱정된다..
    왜냐하면 옷을 제대로 갈아입고 자지 않으면.. 몸에 피로가 더 쌓이기 때문이다..





    ...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씩 정리해주는 착한 부장님...







    .....





    ..... 그녀를 위해 계속해서 옷을 정리해주는 부장님...

    그런데...






    ....?!


    갑자기 알아서하라는 이치카양...
    뭘 알아서 하라는 말인건지...?? 이해가 안되는 그녀의 말...
    에이 설마... 잠꼬대는 아니겠지...?


    그럼... 부장님은 그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잘씻겨서 집으로 보내는게 맞는게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헷갈리는 그녀의 말... 
    과연... 부장님은... 그녀를 어떻게 알아서 처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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