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나봅니다.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더위먹지 않게 조심해서 운동해야겠습니다. 매년 이곳에서 동일한 포즈로 하진을 찍고 있는데요. 다 모아보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듯 싶어요. 아직 10년은 더 자전거를 탈 수 있을테니... 추억하기엔 아직 멀었군요^^;

좀 더 어릴 때 놀러다닐걸 하는 후회도 되지만, 사실 여건이 되지 않은게 크죠.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마음에 여유도 없었으니까요. 요즘 자주 보는 동기부여 영상들을 보면 다 핑계라고 하지만, 사실 핑계라고 하더라도 하루에 1시간 빼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오늘도 재미있게 운동하고, 밥먹고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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