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주 가족 여행~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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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여행의 마지막은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방스에 갔습니다. 헤이리 마을처럼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간단한 먹거리가 있어서 잠깐 나들이 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주차비를 안받았는데요. 지금은 2,000원의 주차비를 받고 있네요.
주차장을 통해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입구는 위쪽으로 점 더 걸어가야 해요~
헤이리 마을에도 있었는데... 여기도 있네요.
마늘빵이 유명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맛은~ 동네에서 사는 마늘빵하고 같군요-_-;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울립니다.
딱히 어디 들어가서 구경하지 않는다면... 약 30분이면 구석 구석 볼 수 있어요.
마을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좀 작죠?
햇빛에 반사되어 좀처럼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와이프 말처럼 정말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꽃을 보면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사람보다... 꽃이 더 좋아지는 나이가 된거 같아요~ㅠㅠ
아침 일찍 간거라 아직 가계들이 문을 안열였습니다.
우리 가족만 정적을 깨고 돌아다니고 있었죠.
사람들이 없다보니 사진 찍기에는 좋네요.
헤이리 마을보다 저렴한... 먹거리들...
악세사리나 기타 물건들에 가격이 붙어 있어서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헤이리 마을처럼 대놓고 사기치는건 없어 보이는군요-_-;
슬슬 외국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한 기타 국가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봐요.
국적만 다를뿐 사람들은 다 똑같죠^^
가장 시끄러운건~ 단체로 관광오신 어르신들입니다~ㅋㅋ
탐나는 드림캐쳐네요.
2박 3일 파주 여행은 이렇게 끝나는군요-_-;
아쉽네요.
더 놀고 싶은데...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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