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회의사당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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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서울에 있는 더현대 백화점에 들렸다가 바로 옆에 있는 국회의사당에 왔습니다. 참관 신청을 하고, 한바퀴 둘러봤는데요. 분위기가 여유롭고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일반 회사에서는 치열하게 하루하루 전쟁터 같이 살아갔던거 같은데... 뭐 지금도 하루하루가 전쟁터와 같긴 하지만요. 아무튼, 국회 안에서는 여유와 평화가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국회 건물에 있는 본회의장은 국회의원들이 모여 최종 의사를 결정하는 곳으로, 전면에는 전자투표 결과 등이 표출되는 대형전광판이, 각 국회의원의 자리에는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 디지털 회의장입니다.
본회의장 정면, 의장석 바로 위에 위치한 국회의 상징입니다. 지름이 2.6m, 무게는 1.5톤으로, 본래 무궁화 꽃 안 글자는 한자 ‘국(國)’으로 쓰여 있었으나, 2015년부터 한글 ‘국회’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관 신청하면 안내 해주시는 분이 하나하나 다 설명 해주는 내용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발언대도 있네요. 본회의에서 모든 발언은 본회의장 전면의 발언대에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회의원 발언대는 발언하는 국회의원이 국무위원과 마주볼 수 있도록 국무위원 발언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국회의원의 키에 맞추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1인당 최대 150명까지 예약할 수 있는데요. 국회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합니다. 9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더 현대에서 밥을 못먹어서 국회에 와서 먹었습니다. 한끼 식사로 약 5,600원정도 하는거 같네요. 요즘 이렇게 싼곳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역대 국회 의장들 사진들이 모여 있습니다.
참관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서 잠시 강변서재 카페에 왔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차한잔 하기에 좋네요. 뷰가 아름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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