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화성 봉담에서 황구지천을 따라 왕송호수를 거쳐서 군포 갈치호수까지 자전거 라이딩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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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네요. 라이딩 가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 오늘은 그동안 몇번 가본 왕송호수까지 다녀왔는데요. 황송호수에 도착하니 조금 더 라이딩을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군포 수리산 가는길에 있는 갈치호수까지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길을 많이 헤매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집에서 왕송호수까지 약 1시간정도 걸리고, 왕송호수에서 갈치호수까지 약 1시간정도 걸리는데요. 초행길이라서 그런지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1시간 40분정도 걸렸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이제 길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다음에는 좀 더 빨리 다녀올 수 있을거 같아요.
여기는 왕송호수에 도착했을 때 사진을 찍은거예요. 5월에 왕송호수에 가면 노란색의 유채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나 연꽃 습지에도 유채꽃밭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확하게 위치가 어디인지 못찾겠더라고요. 그래서, 위 유튜브처럼 근처에 괜찮은 곳을 찾아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이날 간건 아니고요. 다른날 갔던건데 참고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첨부 해두었습니다.
아래는 군포 수리산으로 가는길에 있는 갈치호수입니다. 근처에 반월호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아직 가보질 못했습니다. 주변에 이런저런 맛집이 많아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예요. 수리산 등산하다가 대야미쪽으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월호수에 비해 작은편이지만, 천천히 한바퀴 도는데 약 20분정도 걸립니다.
갈치호수 앞에는 정자도 있고, 쉼터도 있어서 잠시 땀을 식히고 다시 집으로 출발했어요.
의왕 왕송호수에서 군포 갈치호수까지 라이딩 코스예요. 길을 계속 헤매면서 가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카카오네비를 켜놓고 달리다보니 베터리도 부족해서 돌아올 때 길을 잘 찾아와야 했어요. 큰 길로만 찾아 가면 헷갈리지 않고 좋았을텐데 중간에 농로를 가로질러서 가야하다보니 길이 복잡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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