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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중국 상해 여행 - 와이탄 및 600위안 호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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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오늘은 와이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쇼핑 타운들이 밀집해 있어서 기념품 및 선물을 구입하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일이 좀 꼬여서 약 2주정도 일찍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는데요. 단오절이 겹치는 바람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행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을 상해에서 보내기 위해 호텔을 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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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있던 호텔은 약 300위안이었는데요. 상해는 역시 비싸군요. 이곳은 600위안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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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하고는 급이 다르네요. 뭐 800위안짜리 호텔들보다야 못하지만, 크기는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다만, 위치적으로 와이탄과 멀기 때문에 가격이 좀 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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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과일들도 싱싱하더라고요. 커피도 향이 괜찮네요. 객실은 가격대비 대체로 괜찮긴 했지만, 방음이 좀 부실합니다. 새벽에 옆방 소리가 다 들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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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네요. 거리쪽 방이긴한데 그리 소음이 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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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도기는 별로예요. 가능하면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칫솔이야 뭐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여성용 세면 도구도 갖춰져 있어요. (비닐모자와 머리 묶는 고무줄정도?) 우리나라 모텔에서 주는 것보다는 품질이 좋아보여요. 면도기도 일회용 면도기보다 좋지만 그래도 5중날 면도기와 비교할바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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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일이 없었던... 도구들... 우산도 마련되어 있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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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쇼핑몰인데요.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한게 서 있어서 깜놀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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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팔고 있는걸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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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앞 거리 풍경입니다. 정면으로 골목길을 지나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지하철역이 나옵니다. 주말에는 항상 차가 막히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라면 지하철로 이동하는게 더 좋아요. 호텔에서 3정거장만 가면 와이탄에 도착합니다. 쇼핑 거리도 여기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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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진흙이죠. 이쪽은 와이탄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강을 따라서 양옆으로 산책로가 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강보다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이날 무슨 외국계 회사 워크샵인지 마라톤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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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와이탄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정말 옛날 건물들이 많네요. 더위에 지쳐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뭔가 색다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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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식 빌딩과 고전적인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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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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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동방명주를 필두로 현대식 빌딩들이 엄청난 위용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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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해탄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유덕화와 장국영이 주연으로 출연했는데요. 촬영은 홍콩에서 했습니다. 그 때만해도 아직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이라 영화를 제작하는데도 제약이 많았을거에요.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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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네요. 밤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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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동방명주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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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을 지나면 천이광장이 나오고, 천이광장을 지나면 쇼핑 거리가 나옵니다. 한 낮에는 걸어다니기가 조금은 힘들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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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이광장에는 상해의 초대 시장인 천이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행객들이 잠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나무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놨습니다. 계단이라기 보다는 의자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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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웠던 중국 출장을 끝내고 가족들에게 줄 약간의 기념품과 먹거리를 산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다시 가보고 싶긴하지만, 이젠 우리나라보다 비싼 물가와 여행경비 때문에 부담스럽긴 하네요. 이왕이면 걸어다니는 여행보다는 동남아에 풀빌라 같은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휴양지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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