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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방 부장님과 여비서의 첫 지방 출장근무

    페이지 정보

    본문


    '휘이이이잉~'





    (또각 또각 또각)





    - OO숙소 근처에 있는 태평양고래보지 식당에 저녁을 예약해놨습니다.
    - 거기로 가시죠.

    "그래요(남직원 1, 2)"





    [저녁 8시 12분]





    "여기있는 협력업체들 잘만 쪼으면 단가 후려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직원1)

    "음..." (부장)





    - .....





    - 저기 부장님. 벌써 저녁 8시가 넘었는데, 내일 아침미팅을 위해서 일찍 숙소로 들어가시죠.





    "아니 저저.." (남직원1)





    "죄송합니다.. 츠바키 비서가 아직 인턴이라..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남직원1)

    "흠, 아니 뭐 괜찮네." (부장)





    "그럼 대충 일들은 정리된 것 같으니.. 맥주 한 잔만 더 하고 숙소로 들어가도록 하지." (부장)

    "네 넵." (남직원들)






    "....."






    .....




    [저녁 8시 55분]





    조금 피곤한 듯한 여비서.





    "내가 이 부장자리까지 오르기까지.. 고생이 많았네."
    "어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곳도 없었고 말이야.."





    "이렇게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했지."
    "맥주가 내 유일한 친구였어."






    - 저기 이모. 여기 맥주 한 잔 더 주세요."







    "....."






    [저녁 9시 35분]





    "음, 그래. 내일 아침 미팅 취소하라구."
    "괜찮아. 오후로 미팅을 잡아놔."


    '딸칵'





    "....."








    "....."






    "....이봐 츠바키양... 술 많이 마셨나보지...?'





    "난 이 바닥에서 20년을 넘게 기었어.."
    "그 말은.. 내가 보기보다 힘이 센 사람이란 말이지..."







    "그렇게 앙칼진 표정을 하고.... 감히 내게 명령을 해...?"





    ".....이렇게 예쁜 얼굴로 말이야...."

    "너를 처음 봤을때부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다구...."





    "스으읍..."





    "이런이런... 이렇게 옷을 입고 바로 자버리면... 푹 잘 수가 없단 말이지..."
    "잘땐 자더라도... 옷을 벗고 편하게 자야 돼..."

    "내가 도와주도록 하지..."



     








    "....."





    "이런이런... 스타킹은 언제 찢어진거야...?
    "일을 너무 열심히 한거 아닌가..."

    "내가 벗기고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딴 소리 할 수 있으니... 미리 사진을 찍어둬야겠어..."





    (찰칵)













    (찰칵)





    - 으음...?






    - 아니 부장님!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야레 야레... 난 츠바키양이 너무 피곤하게 자길래..."
    "단지 옷을 정리해주려고 한 것 뿐이라구...."

    - .....

    "어이 츠바키 양... 너 여기 스타킹 찢어진 거 알아?"

    - 네? 어디요..??





     
    "이리 와보라구. 내가 설명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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