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화성 용주사(龍珠寺)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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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화성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6년째 되어 가는군요-_-;
주로 반도체, LCD, OLED 공정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이사오긴 했는데...
기흥, 화성으로 출퇴근하지 않고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집에서 가까운 용주사에 가봤습니다.
우리 가족은 딱히 어떤 종교가 있는건 아니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교회는 좀 안맞는거 같더라고요.
교회도 가보고 성당도 가봤지만... 절이 마음은 젤 편한거 같아요.
그냥 다녀도 말을 안걸거든요-_-;
점심으로 비빔밥을 주네요^^;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그런지 30분정도 줄서서 받았습니다.
이것 저것 행사가 많았어요.
누군가는 가볍게 또 누군가는 간절함을 담아서 초를 밝혔을걸 생각하니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이 인파가 보이시나요ㅎㅎ?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가장 큰 문제는 주차였는데요. 마땅한 곳이 없어서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변두리쪽은 사람들이 없군요. 여유있게 부처님 오신날 분위기를 만끽하며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네요.
돗자리를 가져와서 가족들과 휴식하기 좋아 보입니다.
근처 골프장 올라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낚시터예요.
장난감 모형인줄 알았는데... 진짜더라구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두루미인가요?
박근혜 극우 태극기 집회에 출몰하던 새박사 윤무부가 생각나네요-_-;
이 사람한테 물어보면 금방 알텐데ㅎㅎ;
밥도 먹고~ 사탕도 받고~ 풍선도 받았습니다.
떡도 나눠줬군요^^;
계절을 잊은 듯한 단풍나무...
사진이 분위기 있게 잘 나온거 같네요~
이곳은 약수터예요.
이제 집으로~
언제나 그렇지만...
집에 갈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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