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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 낭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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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이번 추석에 부모님과 한탄강에 있는 하늘다리와 비둘기 낭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데요.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기에 이름조차 한탄인지도 모릅니다. 일설에는 궁예가 실각하고 도망가면서 한탄했다는데서 유례되었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한탄(漢灘)은 한여울을 뜻한다고 합니다. 고유어로 불러주어야 할 이름을 굳이 한자로 번역하다보니 한숨 쉬며 탄식하다의 한탄(恨歎)으로 오해되기도 하네요.

     

    비둘기 낭 폭포예요. 카메라와 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섞이다보니 뒤죽박죽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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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거라 가볍게 돌아보고 가려고 했습니다. 주위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도 있고, 비둘기 낭 폭포도 있는데... 체력이 안되다보니 갈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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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협곡이예요. 물이 많이 줄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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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놀랬습니다. 경쟁적으로 강이 있는 곳에 흔들다리, 하늘다리등등... 많이 만들었는데요. 풍광이 화려하고 웅장한 곳은 몇군데 없어요. 그중에 하나가 한탄강 하늘다리입니다.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있으니 가족들과 놀러오기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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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부모님 모시고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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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하늘다리가 흔들려서 무서워하는데... 둘째는 막 뛰어다니면서 즐기고 있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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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이 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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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다리를 건너오면 흔들다리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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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언덕을 하나 넘으면 흔들다리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서 부모님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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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다리를 건너면 왼편에 한탄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러져있었어요. 그중에 큰~ 밤나무도 쓰러져 있었는데요. 밤톨 하나 주워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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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무서웠던 흔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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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도 남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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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에 내려와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돌아갔습니다. 내려올때는 몰랐는데,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힘들더군요-_-;

    부모님은 여기서 이미 포기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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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차타고 약 500m정도 가면 비둘기 낭 폭포 간판이 보입니다. 사실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인데요. 부모님 모시고 다니기에는 힘들수도 있는 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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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어요.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하기 좋네요. 오토 캠핑장도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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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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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서 돌담길을 따라 약 300m쯤 걸어가면 비둘기 낭 폭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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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거리에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몰려 있어요. 가볍게 다니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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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폭포는 없습니다-_-; 물이 마른지 오래된거 같네요.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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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는 없지만~ 기념촬영은 한컷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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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00m 앞에 있는 비둘기 낭 폭포 전망대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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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둘기 낭 폭포~

    여전히 볼건 없어요^^; 거리가 얼마 안되다보니 가볍게 가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망대는 계단이 잇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지에 만들어져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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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곳을 가보고 싶었지만... 이미 심신이 지칠데로 지친 부모님을 모시고 뭘 하기에는 무리군요-_-; 다음에는 좀 더 가벼운 코스로 알아봐야 할거 같아요. 아니면~ 부모님의 체력을 끓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아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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