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제 안가고 싶은 파주 헤이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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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이쁘긴한데요^^; 일단 차가 많아서 아이들과 걷기에 정말 별로예요. 연인끼리 온다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프로방스에 비하면 먹거리가 넘사벽으로 비쌉니다. 비싼곳만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커피 한잔이 만원정도예요. 7,000~10,000원 사이네요. 그밖에도 다 비싸요ㅋ
와이프와 자괴감만 느끼다 가는 곳이었네요. 가족까리 오기에는 별로인듯해요~
아마도 사진 촬영하다가 다칠까봐 상어 아래에 커다란 화분을 가져다 놨네요.
안전이 최고죠^^;
가는곳마다 입장권이 있어야 해요. 입장권은 7,000~10,000원 사이입니다. 상당히 비싸죠^^;
그래서, 주차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통합 관람권을 구매하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그냥 거리 구경만 할거라면 필요없겠죠~
통합 관람권뿐만 아니라 먹는거 마실것도 통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렴하게요~
커플 팥빙수가 15,000원~
프로방스에서 가족세트 팥빙수가 10,000원~
가장 싫어하는 묶음판매와 마일리지 시스템-_-; 이런거 잘 못챙기는 사람들은 왠지 손해보는거 같거든요. 차라리 모두가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은데 말이죠.
플라스틱 목걸이를 20,000원에 팔고 있어요. 퀄리티도 조잡하던데... 얼마전에 큰 아이 생일인데다... 마음에 들었는지 사달라고 해서-_-;
그만 지갑을 열고 말았습니다.
5,000원이면 살거 같았는데말이죠.
사람 봐가며 가격 부르는 느낌적인 느낌^^;
가격표 자체가 없거든요~
건물들이 특색있고 이쁘네요. 오래전에 한번 왔었는데... 거의 변하지 않은거 같아요. 물가만 빼고 말이죠.
외국인도 아닌 내국인에게 가격표도 없이 물건을 팔아재끼는걸 보니... 너무한다 싶기도 하고요-_-;
물론, 외국인에게 그래도 안되겠죠?
한두번 오다보니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곳 헤이리마을입니다. 처음 볼 때야 신기하고 좋았는데요. 이제는 별로네요.
입장료는 없으니~ 가능하면 먹을거랑 음료정도는 가지고 들어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뭐 연애중이라면... 통크게 한번 쓰겠지만...ㅎㅎ;
그래도 호구되는건 별로니까~
이런데는 안오는게 좋겠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꽃을 보면 자꾸 사진이 찍고 싶어집니다-_-;
디테일이 좋네요-_-?
사진이 역광이라 잘 안보이는데요. 남자의 ?를 잘 만들어 놨네요.
생각보다 넓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주말에는 차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을지도 몰라요~
언뜻본건데 무료로 내부 셔틀이 운행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곳곳에 주차장 출입구가 있어서 목적에 맞는 곳을 잘 찾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사람과 차가 엉켜서 시간을 좀 보내야 해요~
우리의 목적지를 드디어 찾았습니다-_-;
첫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찾은 헤이리 마을...
그 때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제 초등학생이 된 큰애한테 갓난아기일 때 이곳에서 사진 찍어줬다고 말해줄려고... 이 고생을 했습니다. 물론, 파주에 여행온 김에 겸사겸사 온거지만요.
이제 쭉 사진을 보시죠~
여러가지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많긴한데요. 다 너무 비싸서 Pass했습니다.
슈퍼카가 많네요~ 외제차는 넘치구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으니 아이들과 다니기 어렵습니다.
저 멀리 버섯 옥탑방이 보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도 본거 같은데... 사진을 찾아봐도 없네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나뉘어 있는거 같아요.
체력이 고갈된 둘째를 목마태우고 주차장으로 이동중입니다.
특이하게 생겨서 한컷 남겼습니다^^;
이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해야겠습니다.
너무 힘든 하루였여요~
아~ 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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