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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방 오랜만에 만난 사촌누나와 할머니집에서

    페이지 정보

    본문


    - 왜 찍어?






    오랜만에 사촌누나가 우리집에 왔다.





    홱! 





    (흔들흔들 찰칵찰칵)



     



    - 1년만에 온건데 나 뭐 변한게 없어?

    여전히 우리 사촌누나는 애교가 많다.
    변한게 없느냐는 말에... 음...

    ...변한게 좀 많지...

    다만 말을 하기 어려울 뿐...







    ... 어찌됐던 사촌누나가 온 이유는 내일 할머니 집에 가기 위해서이다.
    할머니집과 우리집이 가깝기 때문이다.

    .할머니 집에 가는 김에, 우리집에 인사드릴겸, 하루잘겸해서 온 것이다.





    - 우와~ 소면이다~

    "너 온다고 준비했단다. 어서 먹으렴 얘야~" (엄마)
    "파랑 같이 넣어서 먹으렴." (엄마)





    (후루룩)







    ..... 누나가 대학생이 된 후..

    더 귀여워진 것 같다..






    후루룩
    쭈웁쭈웁

    할짝할짞





    ?





    - 너 소면 안먹고 뭐해?

    계속 찍고있는 날 보며 누나가 물어온다.




    "얘야 너도 얼른 먹어라." (엄마)


    ..... 귀여운 모습... 그냥 계속 찍고 싶을 뿐...
    이상하게...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지는 감정이다..





    [그날 저녁]





    [화장실 겸 샤워실]






    .....






    .......




     



    .....





    쏴아아아 (샤워하는 소리)







    (.....끼익....)






    (샤사사삭)





    ......


    ..... 나는 그저 누나가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하는 것일 뿐이다..






    [그날 밤]






    (...끼익)






    .....

    ,,,,, 누나가... 자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왔다..





    미안하지만... 몰래 살짝 들어왔다..
    누나한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 잠옷 바지 사이로 보이는 하얀 팬티가... 이상하다..
    누난데... 섹시하게 느껴진다...





    ..... 이상하다....

    냄새를 맡고싶어진다... 뭐지 이 느낌...







    .....





    누나 가슴이... 예전에 비해서 커졌다,..
    옛날에는 나랑 똑같았는데... 





    [지잉]

    줌인을 해보았다.

    저 하얀 가슴 사이로 봉곳 솟아나온 젖꼭지가... 유난히 도드라보인다..

    이상하다... 나도 같은 젖꼭지가 있는데..
    왜 내 심장은 빠르게 요동친는 걸까...?

    뭐지 이 감정.....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는 이 감정은 뭐지,...






    ..... 키스하고 싶....






    .....





    .....

    너무 늦었다.. 내일 준비를 해야지...
    방으로 돌아가야겠다...






    [다음 날]







    (차 배경음악)

    띵 띵띵 띠리리 리리~
    띵 띵띵 띠리리 리리~






    '이번역은 노무현, 노무현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부엉이바위 방면으로 가실 고객님께서는 이번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내리실 때에는 차안에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노무현역을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2년만에 온건데... 역이 많이 변했네 ㅎㅎ
    - 시간 참 빠르다 그치?





    사촌누나는 원래 우리집 근처에 살았었다.
    그런데 저 멀리 수도권쪽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





    생각보다 공부와 대학생활이 바빠, 지난 2년간 고향으로 내려오지 못했었다.





    사실 난... 누나가 많이 보고 싶었다..





    - 아직도 찍고있어?
    - 할머니집 너무 오랜만이다.. 






    - 할머니~~~






    "어유~~ 우리 새끼왔어~~~" (할머니)
    "먼데서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할머니)

    - 할머니 잘 지내셨어요?






    "자 어여 들어와~ 가방 이리주고" (할머니)
    "그려 그려" (할머니)





    .....





    ..... 이런 상황에 난 왜 할머니보단 누나 엉덩이가 자꾸 눈에 보일까...

    하....

    모르겠다 이 감정...





    할머니집에 오니, 밖에 비가온다.






    수박을 챙겨주시는 할머니.
    나야 뭐 한달에 한두번씩은 할머니집에 오는 편이니...

    아무래도 사촌누나가 더 반가우실수밖에 없으실 것 같다.





    할머니가 누나를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다.






    .....

    맛있겠다...






    .....





    - 오늘은 비까지와서 그런가 금방 피곤하네.
    - 방에 가서 좀 일찍 누워있어야겠어 ㅎㅎ

    누나가 많이 피곤한 듯하다,.
    난 누나와 더 얘기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지...






    [그날 밤] 





    ..... 누나가 아직 안자고있다...





    ...... 많이 예뻐진 것 같다 누나....





    .. 누나를 품에 안고싶어지는 이 감정.... 뭐지... 하아....

    누나 몸이 많이 피곤하다고 했는데... 마사지 해주고싶다...

    ..... 조금있다가 다시 와야지...





    [몇 시간 뒤]





    (.....스르륵)






    (성큼 성큼, 살짝 살짝)






    .....






    ..... 비가 오는데,...





    누나가 많이 더운가보다...
    팬티만 입고 자고 있네..





    저 허벅지... 팬티...




     
    .....








    ...... 해보고싶다....

    누나 많이 피곤하다했는데...
    마사지라도 해주고 싶다...





    (스윽)





     

    하...하앗...
    내... 내가 마시지해.. 해주면...

    시... 시원하겠지..?!






    .....
    이,,, 이것이,,, 사촌 누나의 그...





    부... 부드럽다...






    - 앗 베충아!! 너 지금 뭐하는거야?!





    - 아아 베충아...! 어딜 누르는거야..!

    나... 나는 그저... 누나가 피곤하다고 해서..






    - 베.. 베충아..! 잠시... 잠시만 멈추고... 나랑 얘기할래..??


    마.. 마시지를 해주는 것... 뿐인건데...!!!
    왜... 왜...?!!





    .....

    베충쿤의 갑작스런 마사지에 당황한 사촌누나..
    사촌누나는 당황한 나머지 베충쿤과 대화를 시도하려한다.


    그런데...
    베충쿤은 오히려 이 상황이 더 이해가 되지않는 듯 하다..


    결국...
    베충쿤과 사촌누나는 '이 날밤'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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