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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방 시골로 이사온 유부녀... 옆집 농부의 '그 것'에 그만...

    페이지 정보

    본문


    [봉하마을]





    이 평화롭고 한적한 봉하마을에, 한 부부가 이사를 왔다.





    (끙차끙차)






    (열심 열심 정리 정리)






    남편은 현직 교사이다. 도시에서 교직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시골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그의 아내 미호.
    그녀는 그런 남편을 따라 시골에 오게되었다.





    .....

    열심히 짐 정리에 분주한 그녀.





    앳되보이는 이들 부부이지만, 사실 이미 결혼 5년차이다.

    아직 이들 사이에 아이는 없다.







    (터벅 터벅)





    (음?)





    .....






    노무쿤 (32세)
    농부 / 무, 고추, 농작물 재배 및 농기계 정비기능사 1종 보통
    애인없음






    "이 집에 새로 이사왔능교?"

    옆집사는 노무쿤씨. 
    투박하게 첫인사를 건낸다.





    "아~ 안녕하세요~ 저는 문재인이라고 합니다." (남편)
    "이번에 봉하초등학교 4학년 담임으로 새로 부임했습니다." (남편)

    - 저는 미호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아~ 그랑교? 으따 옆집에 슨생님이 이사오셨네예~"
    "지는 노무쿤이라고 합니더. 잘 부탁드립니더."


    노무쿤은 김해 토박이출신으로, 봉하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자라온 전형적인 경상도 사람이다.




    "그라모 지는 고마 일하러 갈께예."
    "일 보이소~"

    "아 네넵..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남편)


    아직은 투박한 경상도 사람들이 어색한 부부.
    서울에서 자고나란 이 부부에게, 이 지역 사람들에 대한 적응의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싶다.





    [그 날밤]






    - 오빠. 옆집사는 그 노무쿤이라는 키 작은 사람 말야.
    - 좀 거친 사람 같지 않아?





    "..... 경상도 사람들이 원래 좀 투박하잖아.." (남편)





    ".... 세상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키는 작고 겉은 투박해보여도... 속은 아주 크고 알찬 사람일 수도 있을거야.."





    "언제 그 분이랑 같이 저녁식사하자."
    "이웃인데 친해질겸..."

    - .....응...







    [다음 날 아침]





    "이제 비가 좀 그치려나.... 아침부터 참...." (남편)

    - .....





    (쏴아아아아아~~)

    - 음...?

     



    (쏴아아아아~~~)





    - 헉....!





    (덜렁덜렁)





    - (..... 어맛....!)






    "후우우...."





    "음?"






    "아이고 슨생님! 거기 계셨네예!"





    "아~ 네 안녕하세요~" (남편)
    "거기서 뭐하시고 계세요?" (남편)





    "아~ 잠깐 볼일 보고 있었다아입니꺼!" 






    "하~따 새벽부터 비가 마 새똥처럼 내리가꼬!"
    "새벽에 빗소리 듣자마자 밭에 달리가스 말입니더, 어제 꼬추 따놓은거 가꼬온다고 식겁했네예!"






    "아..~ 그러셨군요." (남편)
    "노무쿤씨 오늘 저녁에 시간괜찮으시면, 같이 저녁이나 하실까요?" (남편)





    "아, 그랄까예?"

    "예. 저희 집사람보고 저녁 준비 해놓으라고 하겠습니다." (남편)

    "아 그라모 저야 꽁짜로 즈녁묵고 좋지예."





    "예. 그럼 오늘 저녁 7시에 뵙겠습니다." (남편)
    "전 이만 출근하겠습니다." (남편)


    "예예 슨생님. 그라모 마 일보이소"




    .....,






    - .... 그럼.. 나중에 저녁에 뵙겠습니다.

    "예예 싸모님. 고마 일보이소~"






    .....





    (오메.....)

     









    .....






    "(사모님 응딩이 참말로 마싯겠네.....)"






    [그 날 저녁]






    (도란도란 섹스 섹스)





    "이야~ 이 오징어회 형수님이 만드신겁니꺼?"
    "캬...~ 붓싼하면 회 아입니꺼 슨생님"





    "하하 사실 저희 집사람 친정이 부산입니다." (남편)
    "대학은 서울에서 나왔구요." (남편)




    "아~ 참말인교...? 지도 부산에서 학교 댕겼는데예"





    "아..? 부산 어디 계셨었나요?" (남편)

    "아~ 지는 부산상고나왔십니더"
    "저~게 연제구에 있는 똥통학교예"





    "어엇... 부산상고라면... 노 고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나오신 명문 고등학교 아닙니까..?" (남편)
    "저 정말 그 분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남편)

    "그런 좋은 곳에서 공부하셨었다니... 놀랍군요...."





    "하하하~ 슨생님~ 노무현 전 대현령님 거기 나오신건 맞는데예~"
    "거기 똥통학교 된지 오래됐습니더"





    "지금도 그런가는 모르겠는데예~ 지는예, 중학교때 평균 70넘어본적 한번도 읍읏다아입니까~ 그라서 간 곳이 부산상고였습니더~"
    "그라도 노 고무통 전대현령님 나오시가지고 쬐끔 유명하지예"

    "저 보이소~ 지는 거기 전자과 나왔는데 여기서 흙파묵고 살고있지 않십니꺼~"





    "어휴... 별 말씀을... 아무튼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남편)
    "여보. 술 한잔 따라드려." (남편)





    -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어유 별말씀을예~ 지가 영광이지예 형수님~"





    "캬~ 그라도 슨생님은 참말로 복 있으시네예~ 이렇게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결혼하시고예~" 

    "하하... 별말씀을요..." (남편)

    "캬~ 아입니더 슨생님예~ 지는 처음에 사모님보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심더~"

    "하하하... 어유 감사합니다" (남편)





    .....





    "아이고...~ 맥주를 쏟으셨네...." (남편)

    "하이고~~ 고마 지가 간만에 술좀 먹어가꼬 정신없네예~"
    "참말로 젖은 줄도 모르고~"






    - 제가 바닥 좀 닦아드릴게요






    "아 아~ 사모님~ 잠시만예~ 잠시만 있어보이소~"





    (홰액!)






    (두둥!!)





    .....






    사실 아내 미호는 남편과 관계를 가지지 못한지 무척 오래되었다.
    왜냐하면 남편 재인씨는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기가 되지않는 증상을 오랫동안 앓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 얼마 전 재인씨는 무정자증 진단까지 받았다.
    그래서 이 부부 사이에 아직까지도 아이가 없었던 것이었다.





    .....







    어쨌든 바닥에 흘린 술을 마저 닦는 미호양.
    그런데...





    (덥석)






    (슥 슥)

    .....!!





    갑자기 그녀의 손을 잡고 자신의 '그 것'을 닦게 하는 노무쿤씨.







    ....!!





    ....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





    당황한 미호씨는 잠시 부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자 뒤따라온 노무쿤씨.





    "..... 저기 사모님예... 지는 다 압니더..."
    "지는 처음에 사모님 눈빛만 봤을때부터 다 알았다 아입니꺼...."





    (....!!)

    "..... 슨생님하고 관계 못한지 오래됐지예...?"





    - 아니 저... 무슨 말씀을....

    ".... 지가 무식하고 머리에 든건 없어도예... 동물적 감각만큼은 다른보다 훨씬 뛰어나다아입니꺼...."
    ".... 사모님 눈빛부터 그라고... 가슴도 유난히 부풀어오른게.... 한 2년넘게 관계 못한거라고 느껴지는데예...." 





    - ......!!

    ".... 지는 느낌만으로도 다 압니더 사모님예...."
    "우리 좀 있다 얘기좀 더 하입시더... 지금 슨생님 술 마이 취하셨네예.."






    남편은 원래부터 술을 잘 못마신다.
    술 몇잔에 벌써 인사불성이 되어버린 남편 재인씨.

    노무쿤씨와 아내 미호는 그런 재인씨를 잠자리에 뉘였다.

    그리고....





    .....






    (힐끔)





    (부르르르...)





    .....




     


    .....





    ..... 그녀의 가슴은 아까보다 조금 더 부풀어올랐다.

    흥분했다는 증거다..

    어떻게 알수 있냐고..?
    노무쿤씨의 동물적 감각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의 모양과 형태,
    흥분시 뿜어져나오는 여성 특유의 페로몬 냄새,
    그리고 동공의 크기까지...






    .....







    "....저기 사모님예.... 지는 다 압니더.."

    - 아니... 이러시면 안돼요....

    미호에게 다가온 노무쿤... 그리고...



     
    ..... 미호의 몸을 천천히 더듬기 시작한다..






    - ..... 제발... 이러시면 안돼요.....

    "사모님예... 저를 한번 느껴보이소..."





    "..... 사모님예... 지가 약속할게예....."
    "저를 한번 맛보시면예....."




    "아마 저를 평생을 못잊게 될것입니더...."




     
    ".... 지가.... 사모님 쌓인거 다 풀어드릴게예.."




    ..... 사모님의 그 쌓인 것이라는 건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노무쿤씨는 어떤 자신감으로... 저런 말을 하는걸까..?


    과연... 이날 밤... 이 둘은 결국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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