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오늘은~ 건달산에 왔습니다. 자주 오는 산이라서 뭐 특별히 소개 할 만한 것도 없네요. 홈페이지에서 건달산으로 검색만 해봐도 비슷한 내용들이 정말 많이 나올거예요. 저희는 주로 자전거를 타기 어려운 겨울에만 등산을 다녔는데요. 올해는 여름과 가을에도 등산을 많이 다녀볼 생각입니다. 여름 산도 꽤 멋지더라고요.

 

 

해야할 일은 정말 많지만,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할거 같아요. 특히나 개발자는 더 그럴거예요. 저도 20년 넘게 자리에 앉아서 코딩한답시고 손가락 운동만했는데요. 제작년에 스트레스와 과로로 두번 응급실 실려간 후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정확한 원인과 해결 방법은 모른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이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많이 안좋았어요.

 

 

그리고, 후유증까지 생겼습니다. 하~ 평생 큰병 한번 안걸리고 살아왔는데요. 스트레스와 과로는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해요. 운동을 하면서 잡생각도 많이 덜어내고, 이런저런 고민들도 잠깐이지만 잠시 잊을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더라고요.

 

 

 

이건 와이프가 알려줘서 사진 한장 남겨봤습니다. 이게 뱀딸기라고 그러네요. 이게 있으면 뱀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 사는 동네가 좀 외각이라서 자전거 타거나 등산할 때 가끔 보기도 하는지라...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운동을 다녀와서 샤워하고 정신을 집중해서 개발하면 왠지 더 잘되는듯한 느낌입니다. 회사 다닐때는 어쩔 수 없이 일을 나눠서 해야 했지만, 실직한 이후로는 그래도 좀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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