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software

NGMsoftware
로그인 회원가입
  • 커뮤니티
  • 갤러리
  • 커뮤니티

    세계의 다양한 소식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갤러리

    세계의 다양한 소식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후방 여름에 노팬티로 지내는 옆집아가씨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광역시]





    7월 12일, 무더운 어느 여름날...





    "후아아아암......"





    .....

    노무라 찌께다시 (46세) / 해외영업 팬티수출팀 부장

    소속회사 : 주식회사 무현
    고향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96, 7
    취미 : 물구나무 서기

    *노무라 부장 전편 : https://www.ilbe.com/view/11352646903
    (술취한 여직원의 몸매에.... 결국 부장님은 참지못하고....gif)







    일요일 아침부터 어수선한 소리에 잠을 깬 노무라씨..
    아무래도 옆집에 누가 이사를 온 것 같다.






    (띵동)







    .... 옆집에 새로운 이사온 사람은 다름아닌 젊은 부부였다..







    .....!





    .....





    .....







    [다음 날]

    피곤한 월요일 아침.. 노무라씨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서는데





    아침부터 분리수거를 하러 나가는 이웃집 '아민' 양과 마주쳤다.
    실수로 패트병을 떨어뜨린 아민양.







    ......!!






    "(아... 아니... 저건... 털조개.... 아니... 빽..조개...?)"






    .... 아직도 자신의 눈을 믿지못하는 노무라 씨..

    요즘 기성세대들이 자유분방하다고는 하지만... 저 정도일줄은 몰랐다..
    어쨌뜬든.. 뭐 아침부터 '우연히' 그럴수도 있는거지.. 생각하는 노무라 씨.







    [다음 날]


    "음...?"





    집 앞에서 이민양이 '또'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친절히 인사를 건내는 이민양..





    ..... 그런데...





    ".......!!"

    .... 이틀 연속 아침부터 진풍경을 목격하고만 노무라씨...





    .... 아는지 모르는지... 아민양은 분리수거에 열심이다..






    "......"


    이쯤되니 노무라씨는 헷갈린다. 
    이틀연속으로... 아침 나가는 시간에 맞춰 저러고 있는거라면....

    혹시... 간접적으로 날 유혹하고 싶다는 뜻... 아닐까...?

    .... 내가 너무... 눈치가 없었나...?





    (띵동)







    갑자기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무서워하는 아민양...
    노무라씨는 일단 그녀를 진정시키고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






    .... 먹은 나이에 비해... 바퀴벌레를 무척 무서워하는 아민양....







    노무라씨는 아무리 찾아봐도 바퀴벌레를 찾을 수 없었다..





    "(음....?)"





    .....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아민양....








    고생하는 노무라씨에게 미안했는지 차라도 끓여주겠다는 아민양.







    .....






    "(음.....??)"

    또 무언가를 보고만 노무라씨....








    (깜짝!)






    ..... 갑자기 말을 얼버부리는 아민양....

    이쯤되니... 노무라씨는 어떤 '확신' 을 갖게되었다...
    분명.... 아민양은 나를 '유횩' 하는 것이라고...





    .....!!

    아니... 대체 뭐가 '훤히' 보였다는 것인가...?
    도대체 노무라씨는 무엇을 보았길래...?





    .... 무언가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닐까....?
    점점 조여오는 듯한 둘 사이의 긴장감....


    동시에 그녀의 백조개도 점점 조여오는 듯하다...
    과연... 노무라씨는.. 오늘 저녁으로 새하얀 '백조개'를 먹을 수 있을 것인가....?


    '살짝' 짭쪼름한 조개젓갈은... 밥도둑이긴 하다...
    오늘 저녁... 노무라씨의 식후평이 주목된다...

    • 네이버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