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2021년 최고의 기대작! 리니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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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2021년 최고의 기대작인 리니지W를 해봤습니다.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서 출시일에 설치해보진 못했구요. 오늘에서야 설치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유튜버들의 혹평을 보면서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깊어져만 갔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픽도 좋고 재미있어 보이네요-_-;
항상 그렇듯이~ 마법사를 선택했습니다. 인게임 그래픽도 괜찮은듯해요. 다들 이게 2021년도 게임이 맞냐고 그러는데 어떤 부분에서 문제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과금 문제로 말들이 많아서 해보지는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래도 괜찮게 나온듯합니다. 처음에 예상했던것처럼 나라별로 전쟁을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혈맹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글로벌 유저와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스토리로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는 충분합니다. 엔씨소프트의 마지막 리니지라서 그런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거 같아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주식은 왜 이렇게 떨어진건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출시 후 반응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나봐요. 지금은 다시 60만원선으로 복구가 된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 회사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주식이 즐거운 이야기거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초반 시나리오가 끝나고, 성별을 선택할 수 있군요. 여자 캐릭터는 영화배우 누구를 닮은거 같네요.
튜토리얼이 끝나고... 인게임에서 방향키로 이동할 때 이건 뭔가... 음 조작감이... 왜 이렇죠? 이게 JRPG처럼 장판이 셀처럼 되어 있나봅니다. 방향키 한번 누를 때마다 한칸씩 움직이네요. 미세하게 이동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건 좀... 뭐랄까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 Full 3D게임처럼 미세한 좌표 이동이 아닌 셀 이동이라니... 혈맹원들끼리 모여서 줄 맞춰서 도열하기는 좋겠네요-_-; 한칸에 한사람씩 설 수 있으니까요.
대체적으로 정보들을 표시하는 텍스트가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퍼플로 실행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디스플레이가 작은 스마트폰에서는 가독성이 많이 떨어질듯 보입니다. 해상도를 800정도로 맞춰놓고, 플레이를하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거든요. 이 부분은... 젤다의 전설할 때도 비슷했는데요. 아마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즐겨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네요^^;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3D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앵글을 조정할 수 없군요. 물론, 확대 축소도 안되는거 같아요ㅠㅠ; 카메라를 돌릴 수 없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장비에 따라 캐릭터 외형도 안바뀌는거 같아요. 여러가지 단점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제 취향과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딘은 너무 어지럽고, 어려워서 하다가 포기했는데... 리니지W는 좀 더 쉽고 간편해서 좀 해봐야 할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시작해보세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리니지W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출시 후 구글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네요. 아마도, 오딘이 1위일듯하고, 나머지는 리니지M, 리니지2M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반사이익으로 주식이 많이 올랐어요. 대부분의 유저들 생각이 비슷한가봅니다. 리니지W보다는 오딘이라고 생각하는거겠죠?
재미있게 잘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임시 점검이 뜨네요-_-;
지금 당장은 글로벌하게 전투가 이루어지지는 않을테니 좀 더 지켜봐야 리니지의 진짜 재미를 알 수 있을듯 보입니다. 일단 자동으로 사냥할 수 있는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저처럼 회사일하면서 게임하기에는 좋아 보여요. 다만, 나중에 과금적인 부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리니지W 스폰을 받은 유튜버도 있던데 대부분 댓글이 비난하는거더라구요. 게이머들이 엔씨소프트에 얼마나 감정이 안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트릭스터M부터 원작의 충실한 구현보다는 과금 구조에만 신경쓰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그렇게 못할겜처럼 느껴지진 않는데도 말이죠. 사람마다 느끼는 재미 요소가 다른데요. 저처럼 손 많이 안가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충분히 다른일하면서 게임도 즐기고 할 수 있을거 같아 보여요. 이건 다른 모바일 MMORPG도 비슷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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