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부산]





리리양은 주식회사 '무현'의 해외영업부 사원이다.
이번에 일본으로 새제품 수출 및 런칭을 위해, 대구에 있는 생산업체들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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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찌께다시 (46세, 미혼) / 해외영업 팬티수출팀 부장

소속회사 : 주식회사 무현
본적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96, 7
언어 : 한국어(원어민), 일본어(고급), 대구어(고급), 부산어(중급)





..... 발주담당인 김대중 대리가 또 실수를 저질렀다.







주식회사 무현은 일본에 봉하산 팬티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김대중 대리는 대구에 있는 생산업체에 발주할 물량을 잘못 입력하고 말았다..

그래서 노무라 부장은 이번 대구출장에 김대중 대리를 배제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자재업체와 이번 미팅시, 어떤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위해 기존 담당자 자체를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신에 리리양이 노무라 부장과 같이 이번 미팅에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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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대구에 먼저 도착한 노무라 찌께다시 부장.
이미 약속한 호텔 앞에 도착했다.






노무라 부장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리리양...
상사가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기다리고 있다면... 급이 한참 낮은 사원의 입장에선 부담이 생긴다.

.... 하지만.. 이게 노무라 부장이 오랫동안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점 중에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 김대중 대리가 또 실수를 저질렀다..







... 원래 김대중대리와 부장이 같은 방에 2베드로 묵을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계획이 변경되어...
여자인 리리양을 위해  싱글룸으로 바꿀 생각을 미처 못했던 것이다..






어쨌든 곧 미팅시작이라, 일단 미팅부터 마무리하고 다른 호텔을 찾아보기로 한 노무라 부장과 리리양.





..... 어떤 비즈니스이든지.. '첫 거래' 는 매우 중요하다.
첫 거래를 잘 시작해놓으면, 두 번째, 세 번째 거래부터는 점점 쉬워지기 때문이다.





.... 흔히들 사람들은 말한다.
영업은 회사의 '꽃' 이라고.

굳이 업무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영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고객처와의 '만남'을 중요시한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은 얼굴 한번 안 본사람과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들 중에서,




관계에 문제가 있지않은 이상,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에게 오더를 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또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에게 뭔가를 더 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영업은 회사의 '꽃' 이라고...

그리고...
여기에서 좀 더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그들은 '술' 이라는 걸 마신다.





[왁자지껄 섹스섹스]







리리양은 그런 점에서 아직 좀 더 연마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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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뒤]








결국 술에 취해버린 리리양....






..... 노무라 부장은... 리리양을 데리고 호텔로 돌아간다...







..... 정신을 못차리는 리리양...







다른 호텔에 가서 방을 찾기엔 이미 늦어버린 시간...
결국 리리양이 방에 머물기로 했다...





좀 더 마시고 로비가겠다는 노무라 부장님...







[30분 뒤]





..... 리리양은 잠들었다....






..... 뭔가를 응시하고 있는 노무라 부장...




 

.....








(꿀꺽)

.... 사실 노무라 부장은... 관계를 못한지 꽤 오래됐다...
코로나가 터지기전에는... 룸쌀롬에서라도 풀었지만... 지금은 어렵기 때문이다...



 
..... 그는 자금 몹시 굶주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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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여성의 페로몬 냄새.....

그것은 정말이지... 남자를 미치게 한다....



 
갑자기 깨어나버린 리리양...
갑작스런 노무라 부장의 모습에... 그녀는 당황스럽다....







....!!

아니...? 갑자기 리리양이 부장을 유혹했다고 말하는 노무라 부장...





.... 갑자기 못참겠다는 노무라 부장...


아니... 도대체 뭘 못참겠다는 말인지....?
아.... 쏟아지는 잠을 못참겠다는 건가....?



 
갑작스러운 노무라 부장의 행동에 리리양은 당황한 듯 하다..



과연... 리리양은 노무라 부장의 쏟아지는 잠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인가...?
노무라 부장의 귀두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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