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주 - 낙동강 생물 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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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자전거 박물관 직원이 꼭 한번 가보라고 권유했던 낙동강 생물 자원관입니다. 그 분 설명으로는 1,000억을 들여서 조성한 국립 박물관이라고 하는데요. 믿고 와봤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네요. 엄청나게 넓은 부지와 많은 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박제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수도권 주변에도 이런 것들이 있지만,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이곳 입장료는 어른이 2,000원이고 7세 이상부터 1,000원을 받아요.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가장 마음에 드든건 동화와 동물들을 연결한 곳이었어요^^; 어를 때 보던 동화책을 떠올리다보면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갈뻔 한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방 현실을 깨닫고 언제 집에 가나 하는 걱정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_-;
아기들은 다 귀여운거 같아요~ 다리 많은 애들은 아니지만요^^;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곳곳에 야생과 비슷한 박제들을 많이 만들어 놔서 위도 잘 관찰하면서 다니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기 사자를 보니 왠지 짠해지네요...
이곳이 입구예요. 이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 멀리 제 3주차장까지 가서 주차를 해야 했거든요. 그쪽에 주차를 하고 오면 지하층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데 주차하면 이곳으로 들어오게 되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시관입니다.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이라는 테마인데요.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이곳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제 아이들도 슬슬 지쳐가고, 시간도 많이 흘러서 대충 관람만하고 나왔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커피한잔 하고 이제 집으로 출발합니다. 차가 막히지 않아야 할텐데라며 바쁜 걸음을 제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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