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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상주 - 회상나루 객주촌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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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사진의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_-; 그냥 그려려니하고 봐주세요^^; 오늘도 마무리 못한 회사일을 해야해서 사실 대충 사진들 편집해서 글을 쓰고 있거든요. 개발자의 삶이 좋은면도 있지만, 안좋은면도 분명 존재합니다. 전 만족하는 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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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상나루 객주촌에는 지어진지 얼마 안된 펜션이 있습니다. 한옥 스타일이라 괜찮네요. 평일은 20만원이고 금, 토요일은 25만원입니다. 생각보다 모기가 없네요? 의외였어요. 주변 환경이 깨끗해서 그런듯합니다.

    객주촌 펜션 바로 옆에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전망대까지 갈 수 있어요. 경사가 급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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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주변 조성이 덜 돼서 그런지 식당이나 마트에 갈려면 차타고 10분정도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강당도 준비중이네요. 내년에는 좀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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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에서 약 5분거리(걸어서...)에 드라마 상도 촬영지가 있습니다. 뭔가 있을거 같지만, 특별한건 없네요. 조선시대에나 있을법한 초가집 같은 것들과 옛 거리가 약간 조성되어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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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바로 앞이라 전망과 경치는 환상적입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요. 조금만 걸어가면 텐트치고 낚시하는 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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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은 정말 깨끗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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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은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베드민턴이나 가벼운 캐치볼정도 하면서 놀기에 그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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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앞은 테라스처럼 되어 있어요. 와이프와 차 한잔하면서 이야기하기 딱 좋네요. 방충망도 잘 되어 있고, 문들도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름에 바람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바깥쪽 문은 접어서 위로 올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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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하고 거리가 멀어서 좋네요. 그래도 피해 안가게 조용히 놀아야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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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시설들도 모두 새거네요. 거의 첫 손님인거 같기도 하고요. 근처에 온천이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그러면 겨울에도 한번 놀러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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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펜션처럼 있을건 다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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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는 없습니다. 화장실이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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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방들과 거실에 모두 매립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게 참 편리하더라고요. 전국 각지에 펜션들을 다녀봤지만, 매립형으로 되어 있는건 처음보네요. 아마도, 요즘 짓는 펜션들은 다 이런식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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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햇살에 반사되어 금빛 물결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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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0m거리에 있는 선착장으로 출발합니다. 15인승 정도 되어 보이는 보트를 타고 낙동강 투어를 했습니다.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더 기분이 업 되는듯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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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주촌과 그 위로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정식 명칭은 철새 관찰 전망댄가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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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주촌 펜션 반대편에 위치한 펜션입니다. 이곳은 오토 캠핑도 가능한데요. 1박에 2만원입니다. 주변 보트 체험은 무료고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카약, 카누, 보트, 수상 자전거등등... 체험 할만한 것들이 정말 많네요.

    저 멀리 카약(카누?)을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전 해볼까 했지만... 일행도 많고, 다른 일정들도 소화해야 해서 다음에 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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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끼리 오면 재밋게 놀다 갈 수 있을거 같아요. 물총 보트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물총 보트는 아이들용입니다. 

    해보고 싶었지만... 왠지 추하다는 말 들을까봐 ㅎㅎ;

    사진처럼 제한된 공간에서만 타야합니다. 어른이 타도 무리 없어 보이네요. 가족 단위로 물총 싸움하면서 노는게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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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가야겠어요. 아이들과 저걸 못한게 무척 후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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