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봄에 떠나는 화성 당성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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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요즘 벚꽃 나들이 시즌이라서 저희도 벚꽃 구경을 다녀왔는데요. 오늘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을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가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알아봤어요. 예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 곳인데요. 바로~ 화성 당성입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고, 사람들도 없으면서 나름 괜찮은 뷰를 보여주는 곳이예요.
화성 당성
- 주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
- 주차: 무료
- 입장료: 무료
첫째는 공부한다고 스터디 카페에 가서 둘째만 대리고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걷기에 좋은 곳이라서 가족끼리 나들이 오기 좋습니다. 화성 당성에 몇차례 왔다 갔는데요. 거의 대부분 어르신들이더라고요. 아이들과 같이 오는 가족은 못본거 같아요^^; 아마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만한게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성 당성은 트레킹하기에도 좋은곳인데요. 당성에서 출발하면 구봉산과 봉화산을 지나서 되돌아 올 수 있습니다. 구봉산과 봉화산이 낮은 산이라서 트레킹하기에 괜찮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서 그런지 주차 공간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평일이나 주말이나 자리는 넉넉하게 있더라고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정말 많이 피어 있었어요. 어제는 벚꽃을 보고, 오늘은 야생화들을 실컷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햇살도 따뜻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즐겁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화성 당성은 트레킹 코스가 짧아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와도 괜찮습니다.
가을에 오면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큰 은행나무들이 길 양옆으로 심어져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도 되지만, 좀 더 쉽게가려면 계단 반대편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도 됩니다. 독산성 세마대지처럼 한바퀴 도는 길이거든요~
당성은 삼국시대 복합식 성곽으로 문화제예요. 약 165m 높이정도 되는데요. 구봉산 정상부 중심에 있습니다.
혼자서 초록초록한 새 잎으로 갈아입은 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주변 풍경과 너무 달라서 더 이쁘게 보이는거 같았어요.
어딜가나 하나쯤은 있는 소원 돌탑이 여기도 있네요. 저는 그냥 지나치는 편인데~ 와이프는 꼭 돌 하나를 얹어놓고 옵니다.
저 앞에 처음에 올라갔던 계단이 보이네요. 당성은 한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사람 없고,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가 딱일거에요.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 한가로이 쉬었다가 가신다면 괜찮죠.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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