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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방 아픈 남친을 위해 의사에게 자신을 바치는 간호사

    페이지 정보

    본문


    한적한 오후, 어느 병원.






    (속닥속닥)

    여느때와 같이 보통 날,
    간호사들이 조용히 수다를 떨고 있다.





    (섹스섹스)





    - 아이자와양! (간호사1)

    - 네?





    - 내일 주말에... 나 소개팅가는데, 소개팅 남이 친구들 같이 데려온대. (간호사1)
    - 어때, 같이 갈래...? (간호사1)





    - ㅎㅎㅎ 괜찮아요.





    - 에이~ 바보~ 아이자와양은 남자친구가 있다구..! (간호사2)

    - 아아~~ 그랬구나~~ (간호사1)





    - 좋겠네..~ 남친이랑 같이 주말을 보내고...~ ㅎㅎㅎ (간호사1)
    - 좋겠다..~ 누군 남친도 없는데... ㅎㅎ (간호사2)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저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 그래~ 주말 잘 쉬고~ (간호사1, 2) 





    (또각또각)





    - 응. 응.






    - ...요리를... 하고 있어..?
    - 응 알겠어. 이제 다 왔어. 좀 있다봐.





    (딸칵)






    그녀의 표정이 좋지않다.






    - 나왔어 오빠.

    "어~ 그래 왔어~"





    - 갑자기 왠 요리야? 몸도 안좋은데.. ㅎㅎ..






    "오늘은 몸이 많이 좋아졌어."
    "너 매일 일갔다와서 요리하는데, 오늘은 내가 하고싶어서."






    - 어디 봐 오빠
    - 와~ 맛있겠다~





    "맛있게 금방해서 밥차려줄게."
    "조금만 기다려."





    - .....


    사실 그녀의 남친이자 약혼자 타쿠야는 몸이 많이 좋지않다.
    갑작스레 찾아온 병으로, 남친은 집에서 쉬고 있고 아이자와양이 외벌이로 수술비를 벌고있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병원비에 아이자와양은 고민이 깊다.






    "너무 걱정하지마."
    "금방 나아서 나도 빨리 돈을 벌테니까.."






    "욱...!!"





    갑자기 피를 쏟으며 쓰러진 남친.
    다시 병이 도진 듯하다.





    - 오빠..! 오빠....!!






    .....





    ...그녀에게 그는.. 대학생때 만난 첫사랑이다.







    어렵고 힘들때 항상 의지가 되었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늘 그랬듯이, 그녀의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싶어한다.

    지금도 그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





    이제는 어떤 결단을 필요한 때인 듯하다.





    그녀는 이 남자의 아이를 갖고싶다.





    .....






    [다음 날]





    .....





    ".....그래.. 아이자와 양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구만..."

    "흠.. 방법이 있기는 있어..."






    - 네...?! 정말요?





    - 간장암.. 이종선종양 과형성 증상...






    "....그 병은 지난 몇년간 내가 연구하고 써온 논문자료야.."
    "조만간 학회에 발표할 예정이고... 치료방법은 모두 준비해놨어."

    "그런데.. 최종테스트를 앞두고... 이 실험을 테스트할 적임자를 찾고 있는 상태라네..."





    - .....





    - 선생님! 제발 저의 남친 타쿠야를 뽑아주세요..!!





    - 이렇게...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좋아... 대신 치료하는데 조건이 있어..."
    "일단 지금 병실에 가서 타쿠야부터 살펴보도록 하지."






    - 네 선생님!






    (소곤소곤)





    "어때, 자네 지금 몸은 괜찮은가..?"

    "아 네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먹으니... 몸이 정말 가벼워졌습니다." (타쿠야)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타쿠야)





    (웃음)





    "..... 현재... 학술회에 발표하기 전 최종 테스트로... 자네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네..."





    "그러니.. 곧 있을 적임자 선별검사전까지는.. 몸관리를 잘 해야한다네.. "
    "그리고.. 만약 적임자로 선별이 된다면...!"





    "..... 자네의 모든 병원비용은 이 병원에서 대신 부담하게 된다네."





    "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타쿠야)





    (웃음)





    "....."





    (꽈악)






    - (.....?!)





    .....?





    ".....그리고 아이자와양. 서류를 가지고.. 지금 잠시 내 사무실로 오게나."

    "이 건에 대해 할말이 있네."





    .....






    "..... 잠시 여기 앉게나."





    ".....실은 자네 남자친구의 대해 말이야."

    - 네.





    "기억하고 있나? 그를 치료하는 조건."





    "... 실제로 들어가는 남자친구의 막대한 치료비를 생각한다면..."





    ".....거의 방법이 없네."






    - 네.





    "....."





    "결국 필요한 건... 성의네."

    "자네의 성의."






    "자네가 내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밖에 없다는 말이네."

    ".....그게 뭐라고 생각하나?"





    - 아....





    "..... 아이자와양. 착각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네.."





    - .....






    "나는 무언가를 강요하는게 아니네."
    "잠시 시간을 줄테니.. 한번 잘 생각해보게. 그리고 다시 내게 찾아오도록."





    ".... 참고로 나는..."

    ".... 스스로 '아래'를 내보이는... 사랑스런 모습을 좋아한다네..."





    - .....






    (달칵)





    - .....





    .....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성의라는게....
    아이자와 양이 생각하는... 정말 '그것'일까....







    [그날 밤]






    .....




    .....





    ".....여기서 하지..."






    - .....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아이자와양은 잘 알고 있겠지...?"





    - .....






    - 네...





     


    .....







    "....여기에 앉게."






    - .....


     
    - .....




     
    "....아이자와 양."
    "..... 조금 더 '자세한 걸' 보고싶군...." 





    - .....




       


     
    자세한 것....
    의사선생님이 말한 그 '자세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아이자와양은 왜 팬티를 벗으려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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