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넷마블에서 서비스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다시 설치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하다가~ 장비를 질렀는데 깨져서 접었습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해볼까 하다가 녹스에서 실행이 안되길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플레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키우던 캐릭이 있어서 바로 실행 해봤는데요. 5년만에 다시 하는거라서 그런지 너무 많은 부분이 변했네요.

익숙한 오만의 탑부터 먼저 가봤습니다. 5년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처음 출시했을때만해도... 최고의 그래픽이었는데요. 리니지2m, 오딘을 보다가 이걸 보니 적응이 안됩니다. 컨텐츠는 정말 많아졌네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아이템을 많이 줍니다. 각성이라는것도 생겼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듀얼 클래스라는것도 생겼습니다. 관련 내용을 좀 찾아보니 상당히 오래전에 추가된 컨텐츠네요. 2개의 클래스를 하나의 캐릭터로 합쳐지나봐요. 듀얼 클래스는 2차 전직을 완료하게 되면 듀얼 클래스 창이 활성화되고, 현재의 클래스 외에 다른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족의 클래스도 선택할 수 있군요. 듀얼 클래스는 현재 클래스가 가진 단점을 보완해주는 클래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데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오랜만에 접속해서 해보니 재미있네요. 요즘 정말 할만한 게임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딘도 재미좀 붙으려고 뭔가 2프로 아쉬운감이 있어요. 좀 더 게임을 즐겨봐야겠지만, 요즘 회사도 바쁘고 이런저런 벌려놓은 일들이 많다보니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처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잠깐씩 즐기는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게임을 잡고 있을 여유가 없네요. 아~ 빨리 월급쟁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