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저와~ 싫어하는 아내와 방문한 미드멜리호텔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호텔은 아니고... 모텔이죠^^;

미드멜리는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합니다. 월문 온천단지에 있는 모텔 리뷰를 몇개 했는데요. 대부분 시궁창 냄새와 지저분한 객실로 인해 안가던 곳들이었습니다.

 

 

국내 유명 온천들을 다녀봤는데요. 월문 온천처럼 시궁창 냄새가 심한곳은 처음이예요-_-;

하지만, 미드멜리호텔은 괜찮더군요. 만약 월문 온천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드멜리로 가세요. 다른곳은 별로예요.

 

 

아래는 야놀자에 있는 스위트룸 사진입니다. 이날 방이 없어서 디럭스에 있었거든요. 차이점은 인테리어와 욕조 크기, 안마의자정도네요.

 

 

이동네 몇군데 다녀본 곳중에 가장 친절하게 고객응대하는거 같아요. 다녀본곳들이 대부분 대실이라 그런지~ 하던지 말던지 분위기였거든요. 뭐 저 아니더라도 손님은 많았을테니...ㅎㅎ;

 

 

뭐 여느 깨끗한 모텔 수준입니다. 때수건을 안가지고 가서 하나 달랬더니 무료로 주시네요~

지갑 열고 있었는데~

 

 

여긴 온돌방입니다. 침대방도 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짜증에 몸부림치는 둘째녀석!

당진을 돌다가 오는길에 차에서 좀 졸았는데요. 억지로 깨워서 대리고 들어왔더니 저러고 있네요.

 

 

방마다 구조가 약간씩 다릅니다. 온돌방은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침대방은 욕실안에 화장실이 같이 있구요. 하지만~ 온돌방은 때밀이 침대가 없었습니다. 이게 필요했는데...

 

 

욕조는 그냥... 좀 큰 수준이예요. 듣기로는 스위트룸은 이거 2배라고 하던데!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누가 제보좀 해주세요ㅋ;

 

 

우선~ 욕실에서 냄새가 안나서 좋았구요.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항상 놀러다리면 신축이거나 리모델링한 호텔 또는 모텔만 다니는데... 월문 온천단지는 사람이 많아서 선택에 제약이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잇거든요.

다음에 또 오게되면 미드멜리로 올거 같아요.

 

 

온천텔답게 필요한 소모품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대실이 45,000원입니다. 4인 가족이예요. 2인이나 3인이면 40,000원일듯한데... 확실하진 않아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세요. 방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요. 국내 유명 온천단지였던거 같은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못 찾겠더라구요. 가족탕인데... 작은 동네 목욕탕 수준이었거든요. 상당히 넓은 욕탕과 샤워시설을 갖춘곳이었는데요.

사진도 없어서 찾을 방법이 없네요-_-;

온천 가족탕중에 가장 넓은 곳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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