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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페이지 정보

    본문

    부여에 놀러온 김에 근처에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에 갔습니다. 우리나라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를 볼 수 있는데요. 6~7세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입니다. 높이 61.8㎝,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 주차: 무료
    • 입장료: 무료

     

     

    주차장에 주차한 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백제금동대향로는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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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을 볼수도 있고, 다양하게 모사된 전시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향로는 중국 한나라에서 유행한 박산향로의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중국과 달리 산들이 입체적이며 세부의 동물과 인물상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백제시대의 창의성과 뛰어난 조형성을 바탕으로 당시 도교와 불교가 혼합된 종교와 사상, 공예기술 및 미술 문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해주는 백제 금속공예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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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박물관 체험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이미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관심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저학년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참혀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대체로 평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스탬프 엽서 만들기와 찰흙으로 기와 문양찍기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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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홀에서 약 3분간 백제금동대향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1~5관까지 전시품들을 관람하다가 방송이 나오면 중앙홀로 나오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웅장하고 볼만했습니다. 시간도 3분정도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딱히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중앙홀의 천장이 닫히면서 햇빛이 차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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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시실은 백제 선사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 인류의 첫 금속기 사용과 유리 대롱옥등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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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인의 굥예기술과 종교 문화에 대한 인식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비백제와 백제금동대향로를 사비 천도와 왕경문화, 능산리사찰과 백제금동대향로를 시간 순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과 나무에 새겨진 백제 문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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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전시실에서는 백제인의 공예기술과 세계적 건축감각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의 불교문화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제의 미소와 백제의 불상 그리고, 돌을 깍아서 만든 조형물들, 부여 왕흥사의 사리장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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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전시실은 기증 받은 문화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독널과 이중단지 그리고, 백제 세발토기등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문화재는... 요강이었는데요. 남자용과 여자용이 구분되어 있었어요. 제가 어린시절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남녀 공용이었는데... 천년전에도 남녀가 분리되어 있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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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전시실은 내부에 있는건 아니고요. 야외전시실을 말합니다. 박물관 앞, 뒤뜰에 마련된 전시장에 탑, 불상, 비석, 석조등등... 많은 문화제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부여에 놀러와서 하루에 5군데를 돌아보기로 해서 급하게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다보니 하루에 다 돌아봐야 합니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야 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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