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software

NGMsoftware
로그인 회원가입
  • 커뮤니티
  • 갤러리
  • 커뮤니티

    세계의 다양한 소식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갤러리

    세계의 다양한 소식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게임리뷰 PC 게임 소개 - 바람의 나라

    페이지 정보

    본문

    넥슨에서 서비스는 전설의 게임! 바람의 나라입니다. 리니지와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게임이죠. 서비스를 시작한지 23년이 지났고, 국내 최장수 온라인 게임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를 하고 있는 MMORPG입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 엠게임의 다크세이버와 함께 언급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입니다. 만화가 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는 넥슨의 MMORPG로 1996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2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상용화 되고 있다. 퀘이크월드와 케사미의 섬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패키지 게임이었던것과 달리 통짜 온라인 기반의 시스템을 갖춘 첫번째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img.jpg 

     

     

    RPG의 전형적인 특성인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동료가 되어 동행하고, 이야기를 하고, 함께 사냥을 하며 정을 쌓고 물건을 거래하는 콘텐츠가 현재는 식상해도 당시에는 희소성이 강해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초창기에는 MUD 게임에 그래픽을 입혀 놓았다는 개념인 MUG라는 장르로서 홍보했습니다. 특히 단축키들의 배치를 살펴보면 넷핵의 영향을 받았음을 실감할 수 있죠. 아직까지 남은 MUD의 흔적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일례로 대장간이나 주모등... 상점 NPC들은 클릭하지 않고 그냥 채팅으로 해도 명령어를 알아듣습니다. 클래식 RPG로 분류되는 오래된 게임이지만 업데이트가 아직까지도 매우 활발합니다. 추가되는 콘텐츠들의 그래픽이나 삽입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급상승했는데 제작팀 구성이 바뀌면서 생긴 변화라 추측됩니다. 특히, 클래식 RPG중에선 오직 바람의나라만이 광고를 하고있죠^^; 신수계와 천마전이 추가되며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고 있는데요. 자연히 원작과의 거리는 더 멀어지는 주입니다. 과거에는 메인에서나마 원작의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는 없는 모양이죠.

    img.png 

     

     

    위에서 언급됐듯 넥슨의 시초가 된 상징성이 있는 게임이어서인지 게임 유저수는 좀처럼 늘어날 기미를 보이진 않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컨텐츠가 추가될수록 게임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긴 하지만, 테일즈위버를 제외한 다른 클래식 RPG들이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즐기는 유저가 꾸준이 있고 매출이 나온다는 뜻일겁니다. 클래식 RPG 중에서도 방치되지 않고 꾸준히 새 컨텐츠를 추가해주는 게임으로는 테일즈위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원 제작사인 소프트맥스가 후에 넥슨에게 테일즈위버에 관한 서비스 권한 전부를 넘겨준 것이지 처음부터 넥슨의 게임은 아닌지라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 네이버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