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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강릉 주문진 여행. (휴휴암, 소금강, 소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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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예정에도 없던 가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뭐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있었는데... 차질이 생기고 말았네요. 안그래도 사업 준비한다고 이것 저것 일을 벌려놔서, 올해는 가족들과 휴가를 못갔는데 잘 됐죠^^;

    사업은 막장으로 갔지만... 그래도 다음 기회가 있으니ㅋ

     

    6시 57분에 해가 뜨는군요. 와이프와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숙소 앞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안타깝게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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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어느정도 해가 올라오고, 일몰과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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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를 지키는? 둘이 연인 사이인듯 합니다-_-; 진돗개(?)가 암컷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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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곳이 화성이다보니 주로 서해안 쪽을 자주 가는데요. 동해쪽에 물이 엄청 맑더라고요. 계곡물처럼 바닷물이 맑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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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가를 따라서 햇살이 따갑게 내리쬡니다. 이번 주 내내 춥다가 갑자기 날씨가 풀려서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두꺼운 옷을 많이 챙겨 갔는데, 휴가 내내 한번도 입어보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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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숙소 근처에 위치한 휴휴암에 갔습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쪽 바위가 태아바위라고... 옆사람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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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점 앞에는 이런 인형들이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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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하나씩 가져다 놓은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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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탑이 하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소원을 빌면서 올려 놓았을 동전들이 많이 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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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안에 들어가서 내부에는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지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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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와 큰 아이가 종 안으로 들어가고, 제가 타종했는데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체험 해보지 못했습니다-_-; 종 앞에는 불전함이 있고요. 1,000원 넣고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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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혜관세음보살입니다. 크기가 엄청 나네요. 앞에는 고추를 말리고 있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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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많은 황어때를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먹이를 주다보니 이곳을 떠나지 않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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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바글바글 많다보니... 와이프는 징그러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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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휴암을 나와서, 소금강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이예요. 오면서, 와이프에게 강인데 바다처럼 소금기가 있다고 뻥쳤는데, 믿는 눈치였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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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좋고,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어서 아이들과 걷기에 좋습니다. 소금강 계곡까지 그리 멀지 않으니 갔다 와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 날 가지 못했습니다. 둘째가 통 걸으려고 하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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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소돌항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 빨간 등대가 있어요. 반대편에는 아들바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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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바위쪽으로 이동하면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불가사리와 성게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잡을수도 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물고기도 잡을 수 있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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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갈메기 한마리가 외로이... 폼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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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거꾸로 있죠? 이곳에서 기도하면 아이가 생긴다는 전설이 있어서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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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아들보다 딸을 더 선호하는 듯 하지만... 저는 딸, 아들이라 200점짜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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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라기 시대 때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암 괴석들이 멋지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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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뭘까하고 궁금했는데요. 500원을 넣으면, 가수 배호의 파도가 연주된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해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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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3군데를 돌다보니 엄청 힘들군요-_-; 그래도 방에서 술만 마시다가 오는 것 보다는 뜻깊은 휴가가 된거 같아 기분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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