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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평창에 있는 삼양 목장 구경 및 강릉에 있는 경포 해변과 안목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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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봄 휴가 때 시간이 부족해서 가보지 못한 곳들을 들려보기로 하고 출발! 대관령 양떼 목장은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강릉에 있는 해변을 찍고 삼양 목장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종합해보니 사진 찍기에는 삼양 목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양몰이 공연과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가는길 중간 중간 양떼 목장 및 동물 체험 농장들이 몇개 있더라구요.

     

    용인 자연 휴양림과 알펜시아에서 너무 무리한 탓인지 아침부터 삭신이 쑤시더라구요. 이동중에 휴게소에 들려서 와이프랑 박카스 한병씩 까고 출발했습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을때는 일찍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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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에서 강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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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경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은 바다 바람도 많이 불고 약간 쌀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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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가 다가오니 무섭다며 안겨만 있습니다. 주로 집에서 가까운 서해만 다니다가 동해에 가보니 이렇게 물이 맑을수가 없었어요. 아직 개장을 안해서 그런지 모래사장도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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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해변 반대쪽에는 경포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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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돌섬(?)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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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는 안들어가고 조개 껍질과 모래 장난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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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할게 없어서 안목 해변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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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목 해변은 경포 해변에 비해 사람들이 정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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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한번 들어가지고 꼬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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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손잡고 해변을 좀 거닐다가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할리스 커피숍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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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항에 우뚝 서 있는 건물. 저곳에 할리스 커피숍이 있습니다. 또 피곤이 몰려오기에 커피를 흡입하고 목적지로 출발하려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결국 가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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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겨울바다에 온것같은... 분위기네요. 이곳에는 커피숍들이 정말 많아요. 2층 또는 3층의 경우 테라스가 오픈형이라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면서 연인들끼리 사랑의 대화를 나누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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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을 뒤로한 채 삼양 목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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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 목장으로 가는길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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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싱그러운 풀내음과 멋진 계곡이 내는 물 흐르는 소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펼쳐집니다. 계곡 소리를 들으며 와이프랑 다시 놀러 오자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삼양도 나라에 임대해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캠핑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_-;

    ※ 참고로 600만평 부지에 삼양 소유가 100만평이고 나머지 500만평은 국유지인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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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정말 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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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곳에서 캠핑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다슬기랑 물고기, 가재도 잡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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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나 드라마를 여기에서 많이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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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매점 및 화장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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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정상에 올라오는데 약 10~15분정도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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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고 합니다. 이날은 좀 흐려서 그런지 잘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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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 발전기인데요. 날개의 길이가 40m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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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이곳에 머물러야 하므로 가급적 도시락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또는 간단하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거리라도 가져가세요. 아니면, 올라가기 전 입구의 매점에서 파는 삼양 짱구나 뽀빠이를 사가지고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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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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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 목장은 처음 와봤는데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었나 싶네요. 잠깐이었지만 회사 업무와 세상사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날이 맑을 때는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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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는 20분마다 한대씩 지나갑니다. 총 5개의 코스로 되어 있구요. 4번 코스에서 내리면 양몰이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이렇게 하루에 3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양몰이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볼만합니다. 그리고 양몰이 개와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버스 기사님들이 중간 중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관람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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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몰이 공연이 끝나고 나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먹이는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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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와서 입구에 있는 매점에 들립니다. 만두와 라면등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것들을 팝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엄청나게 걸었던 탓인지 정말 맛있게 느껴졌어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짧고 까다로운 입을 가지고 있는 저도 맛있게 느껴질 정도였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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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알펜시아로 돌아와서 스키 점프대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골프700쪽은 지대가 높아서 알펜시아가 한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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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다녀온 삼양 목장이 저 멀리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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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도 없이 결혼해서 그런지... 단 둘이 있을때는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입니다-_-;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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