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여주에 놀러온김에 여주에서 유명하다고하는 이포보 전망대에 왔습니다. 이포보는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모를수가 없는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파사성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괜찮았을텐데요. 항상 당일치기나 1박 코스로 여행을 잡다보니...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엔지엠소프트웨어 운영하면서~ 블로그까지하려니 몸이 열개라도 매번 시간이 부족하네요. 그만큼 가족들에게 많은 시간을 내주지 못하는게 매번 가슴이 아픕니다-_-; 와이프가 잔소리처험 하는 말이 아버지의 마음가짐을 가지라는건데... 이게 쉽지 않아요ㅠㅠ;

 

• 위치: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573-4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Navi)상에 나오는 주차장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좀 덜 걸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안내도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저희는 안쪽이 아니라 처음보이는 다리 밑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늘지기도했고, 안쪽에는 커피숍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어서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표시는 커피숍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아무나 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리밑에 주차된 곳을 지나서 약 200~300M정도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정도 거리는 걸어서 갔다와도 되긴 하지만요~

 

 

이포보 다리와 전망대로 가는길에 커피숍이 있습니다. 자전거 용품을 팔거나 수리도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이곳이 자전거 국토종주 코스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4대강 16개 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로 선정될만큼 주변 경관이 아주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다. 자전거 길도 잘되어 있구요. 라이딩족들이 지나가는데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국토종주를 할 수 있을까하고요^^;

 

 

약 30분정도 걸어오니 이포보 전망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딱히 볼건... 없었습니다-_-; 전망대안에 커피숍이 있고,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건 아니라서 잠깐 둘러보고 금방 내려왔습니다.

 

 

위에서 말한 주차장이 아래에 보이는 곳입니다. 커피숍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긴한데... 아무나 대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는 저 멀리 보이는 다리밑에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언젠가 와이프랑 자전거 국토종주를 떠나게된다면 이곳에 들려~ 커피한잔 마시면서 처음와본 때를 떠올리겠죠? 이제 50대가 되어가는데... 언제쯤 떠날수 있을지 점점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더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안되면 하고싶어도 못하니까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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