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고 싶지만, 차가워진 공기에 엄두가 나질 않더라고요. 와이프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옷을 챙겨 입어도 어디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좀 풀려서 영상 14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멀리 가기는 좀 부담스럽고~ 하늘숲길 코스를 1시간 30분정도 다녀왔습니다.

 

하늘숲길 끝에서 집에서 타온 커피 한잔 하면서 잠깐 쉬었습니다.

 

 

이제 겨울이군요. 가을에 라이딩할 때 풍경이 다 사라졌습니다. 자주 다니는 코스이기도 하고, 몇번 같은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자전거 라이딩 코스 - 화성 봉담에서 수인선 수영숲길과 협궤터널을 지나 하늘숲길로! ]

 

 

 

 

커피 마시면서 벗어놓았던 헬멧을 놓고와서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날씨가 좀 더 풀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아래 코스를 돌아보는것도 괜찮습니다.

[ 자전거 라이딩 - 경기도 화성 > 수인선 하늘숲길 > 서호공원 > 삼남길 > 배양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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