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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칼국수집 - 이런 칼국수를 봤나 <-- 이게 이름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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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겸 점심을 먹으러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한낮에는 살짝 덥기까지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기온이 좀 내려갔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세서 체감온도는 더 춥네요. 이런 때일수록 환절기 감기를 조심하세요. 그래도 햇갈은 너무 좋아서 실내에만 있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아이들은 나갈마음이 없었지만~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겨서 같이 나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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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어서 이것 저것 스케쥴을 잡고 출발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카트도 타고, 근처 칼국수집에서 점심먹고~ 바다도 보고 왔습니다. 햇빛도 쬐고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가실일이 있으면 전동바이크(2인, 3인, 4인, 5인)를 대여해서 한번 타보세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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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아직 파릇함이 없었습니다. 너무 일찍 온거 같아요. (2023년 4월 8일 기준) 메타세콰이어들도 아직 가지만 앙상한 상태라 겨울의 쓸쓸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화단 조성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것 같고요.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좀 더 있다 5월쯤에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4월 8일 전에 비가 와서 질척한 진흙탕길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통바이크를 대여하더라도 1/3은 우회해야 하니 알아두세요~

     

    이런 칼국수를 봤나

    •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90
    • 영업시간: 평일 10:00~17:00 / 주말 09:00~20:00
    • 문의: 032-886-2563

     

     

    날씨가 약간 추워서 바이크를 빌리는데 4인용으로 할지 5인용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5인용은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춥다고 난리칠거 같아서... 만원 더주고 5인용으로 대여했습니다ㅠㅠ; 4인용은 4만원이고 5인용은 5만원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잘 다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콜라병처럼 쌓아올린 돌탑을 봤습니다. 아이들은 추워서 안나오려고 해서... 와이프 독사진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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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갈 수 없도록 막혀있는 곳이 있네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가시던데... 저도 나중에 자전거타고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길이 쭉 뻗은게... 자전거 타기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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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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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까지는 통과했지만~ 10대는 불가능입니다. 둘째가 억지로 꺼내려고 힘쓰고 있네요. 엄마 뱃살로는 여길 통과 못해~

    첫째는 10대를 통과하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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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칼국수를 봤나" 외관 모습입니다. 자가제면하는 음식점이네요. 음식점 앞에 5~6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음식점 뒤쪽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주차장이기 때문에 그 쪽에 주차하고 약간 걸어와도 됩니다.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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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내부 모습이예요. 처음엔 근처 다른 칼국수집에 먼저 갔었는데요. 그 집은 들어서는 순간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인상이 써질 정도였어요. 환기가 잘 안되는건지... 아무튼, 해물칼국수집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괜찮은 메뉴가 없어서예요. 옆에 이런 칼국수를 봤나에 들어갔는데 여긴 쾌적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갈비탕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용 갈비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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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에 여러점의 그림 작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사장님 취미가 그림 그리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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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엔 칼국수집이 많은데요. 다들 동동주 한잔은 서비스로 줍니다. 셀프로 한잔 떠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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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칼국수를 봤나 메뉴입니다.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 때문에 바닷가 근처 음식점을 갈 때마다 메뉴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갈비탕도 함께 팔고 있어서 아이와 같이 와도 좋습니다. 어린이 갈비탕이라고 메뉴가 따로 있어서 금애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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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 칼국수와 어린이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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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셀러드가 얹어진 보리밥도 조금씩 나와요. 고추장에 쓱쓱 비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인데... 와이프가 보더니 싱거워 보인다고 고추장을 더 많이 투척했습니다.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ㅠㅠ; 많이 짜졌습니다. 적당히 넣어서 비벼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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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로 제공되는 동동주도 한잔~ (술을 못마시는 체질인데다 운전해야 해서 와이프만 한잔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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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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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 바지락도 충분히 들어있고 면발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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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둘째놈이 먹을 어린이 갈비탕입니다. 갈비탕도 밥도 아이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간도 세지 않았고요. 고기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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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로 앞에 있는 방아머리 해변 잠깐 둘러봤습니다. 이 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좀 떨어져서 살짝 추웠는데요. 그런데도 갯벌체험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갯벌 체험 도구는 근처 편의점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대여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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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근처에는 종합어시장과 먹거리 거리가 길게 조성되어 있어요. 좀 더 따뜻해지면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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