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2023년 마지막날 가족들과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 놀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태행산에 해돋이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집에와서 점심 먹고 아이들과도 새해맞이 나들이를 나가야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와 음료를 가지고 매향리 선착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해가 떳었는데요. 오후가 되니 구름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춥지 않은 날씨라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매향리 선착장

• 주소: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947-70
• 주차: 무료

 

 

썰물때라 그런지 갯벌이 엄청나게 멀리 펼쳐져 있네요.

 

 

매향리 선착장은 차박이나 캠핑 및 낚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새해에는 어떤 계획과 소망들이 있는지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걸었습니다.

 

 

 

넓은 주차장 가장가리에 일렬로 주차하고 저마다 선착장으로 향하더라고요. 라면을 끓여 드시는 분들도 간혹 보이고 바로 앞에서 파는 호떡을 드시는 분들도 있고요. 매향리 선착장에 있는 화장실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캠핑이나 차박하시는 분들도 좋을듯 합니다. 

 

 

근처에 궁평항도 있어서 회 한접시에 식사하셔도 괜찮습니다. 매향리 선착장에서 약 10km정도 되니까요. 해산물 좋아하시면 방문 해보세요^^

 

 

 

[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에서 보이는 긴~ 도로가 이곳이더라고요. 화성시로 여행 오시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궁평항에도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다시 되돌아올 때 매향리 선착장쪽으로 오시면 드라이브하기에도 꽤 괜찮은 코스가 됩니다.

 

 

 

궁평항에서 해송숲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 궁평항 낙조길과 해솔길 ]을 따라서 걷다보면 마음도 같이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겨울이라서 낚시하시는 분들은 없었는데요. 물이 차더라도 수심이 깊지 않아서 물고기가 잡히긴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차박이나 차크닉, 캠핑, 낚시를 즐기기에 손색없는 나들이 장소고요. 경기도 남부권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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