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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족나들이 -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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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이제 다음주면 아이들이 개학을 하는군요~ 내일은 3.1절이라 사람들이 많을듯하고, 아이들과 마지막 나들이를 서울식물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따뜻하고 괜찮았는데요. 미세먼지가 많이 높더라고요. 요즘 감기도 유행이라던데 목 건강을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서울식물원

    •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161
    • 주차: 10분당 5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우와~ 평일 아침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아무래도 겨울에 식물원만큼 나들이하기에 좋은곳이 없으니까요. 저희도 수도권의 식물원은 대부분 가본거 같아요. 더이상 갈데가 없으면 식물원 카페도 종종 찾아가서 쉬다 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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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답니다. 실제로 가본곳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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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춰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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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에 이쁘게 핀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서울식물원에는 식당들도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고, 밥먹고 하루 놀다오기에 딱인듯 합니다. 평일에도 이정도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주말에는 아마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말에는 안가봐서 정확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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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원은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정원과 열대, 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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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의 규모가 크다보니 온실에 들어서자마자 동남아에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반도체 공정 도입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출장 간적이 있는데요. 그때 봤던 풍경과 흡사했습니다. 열대 기후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 나무가 많았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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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수도 흐르고 지중해와 열대 기후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약간 지루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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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자, 손녀까지 3대가 같이 나들이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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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에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잘 구분해두었고요. 포토존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명당 자리는 약간 기다렸다가 사진 한장 찍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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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이와 거대 선인장도 많았는데요. 탐스럽게 잘 자랐더라고요. 집에서 크고 있는 다육이는... 생사를 오가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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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흰색, 보라색, 분홍색, 파랑색등등...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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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나무를 타고 넝쿨이 올라가고 있네요. 둘째가 보더니 나무가 갑옷을 입은거 같다고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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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사랑초... 이름만큼이나 멋지게 생겼어요. 친척들 집에 놀러가면 나비사랑초를 많이 키우더라고요. 낯익은 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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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도 파인애플을 3개 키우고 있는데... 진짜 파인애플이 열린걸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저희는 파인애플을 먹고, 머리만 땅에 심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잎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런데, 일반 가정집에서는 열매가 열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조량이 많이 부족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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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포토존이 많습니다. 관리도 깨끗하게 잘되고 있고요. 한국 사람들 특유의 줄서서 기다리기도 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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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 곰팡이꽃 같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몇일전에 독버섯과 식용버섯 다큐멘터리를 같이 봤는데요. 다큐를 본 후 계속 곰팡이만 찾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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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이들이 정말 탐스럽게 자라고 있네요. 햇빛이 부족해서 그런지 집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키만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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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정원을 돌아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스카이워크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옆 계단으로 올라갔는데요. 그리 높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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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크를 따라 쭉 걸어가면 다양한 야생식물을 한눈에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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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만 아니었으면... 야외식물원도 한번 둘러보면 좋았을텐데요.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건물 밖에서 보면 거대한 곰돌이가 식물원을 훔쳐보고 있는데요. 여기도 가보고 싶었지만 나가는 곳을 못찾아서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갔습니다. 온실을 나오면 바로 앞에 기념품샾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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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은 4층에 있는데요. 기념품샾 오른쪽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4층에 가면 푸드코트와 식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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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에 와서 한바퀴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끔 이렇게 나들이를 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기분도 전환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보면 기분전환이 되고 정신겅강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데요. 겨울에는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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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에서 서울식물원까지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동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경기도 화성 봉담에서 약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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