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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낭만의 도시 전남 여수 여행 -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하멜등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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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여행 2일차... 오전에 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쳐 낭만포차 거리와 하멜등대가 있는 곳으로 여수 야경을 즐기고 왔습니다.

    낭만포차거리

    • 주소: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거북선대교아래
    • 주차: 여수해양공원 앞 주차장 (무료)

     

     

    낭만포차 거리의 야경입니다. 어둑어둑해지자 낭만포차 거리를 찾는 방문차량들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네요.

    여수해양공원 앞으로 주차장이 길게 조성되어 있지만, 주말 저녁 시간이라 금방 만차가 되었습니다. 차량 혼잡으로 경찰차까지 와서 통제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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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드리워진 항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오면 참 좋을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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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은편에 거북선대교와 하멜등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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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구항 방파제의 반짝이는 길을 따라가면 하멜등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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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멜등대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었습니다.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네덜란드人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입니다. 여수구항 방파제 끝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10m의 붉은색 콘크리트 구조물로, 광양항과 여수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으로 1653년 제주도에 표류했습니다. 13년동안 한국에 억류되었는데요. 그가 한국땅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입니다. 1666년 7명의 동료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 후 네덜란드로 귀환했습니다. 한국의 지리, 풍속, 정치, 군사, 교육등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하멜표류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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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멜등대 근처에 하멜전시관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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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 켜진 거북선대교 모습인데요. 아름답고 멋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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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대교 밑으로 낭만포차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의 포차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요. 좀 더 여유로운 공간을 상상하고 온 저에게는 "낭만"이라는 이름이 살짝 무색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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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포차거리 포토존 앞에도 한장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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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부크루즈가 거북선대교 밑을 지나가고 있네요. 전날 이사부크루즈를 탔었는데, 배 안에서 보는 풍경과 밖에서 보는 풍경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낭만적인가요? 여수에 오면 다 이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크루즈를 타기 전에 이 장면을 먼저 봤으면 배를 타고 싶다는 욕망이 더 크게 들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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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위에 비친 색색깔의 불빛 때문일까요? 여수밤바다 풍경은 배 위에서나 배 밖에서 모두 낭만 그 자체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오면 그렇다는거예요. 회사 출장으로 억지로 끌려오면... 글쌔요 ㅎㅎ; 낭만포차에서 술 한잔을 걸친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겠지만~ 차를 가져온지라... 술은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여수여행을 가신다면 여수밤바다 풍경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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