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이번주가 벚꽃 피크 시기인듯 한데요. 저도 와이프와 같이 황구지천 벚꽃길과 서호공원을 다녀왔어요. 원래 계획은 황구지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다녀오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왕 온김에 서호공원까지 가봤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다들 집에만 있지말고 야외 나들이 한번 가보세요. 정말 좋은 때입니다^^

 

황구지천 (고색뮤지엄 주차장)

•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 (고색동)
• 주차: 고색뮤지엄

 

 

날씨가 화창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햇살이 비추는 벚꽃잎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구름이 많아서 아쉽네요.

 

 

저희는 거주지가 봉담이라서 수인선 하늘숲길을 따라가다가 황구지천을 갔습니다. 황구지천에 들어가기 전 다리가 있는데요. 여기서 바라보는 황구지천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많은분들이 여기서 인스타용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희도~ 한장 남기고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여기까지 자전거로 약 30분정도 걸렸어요.

 

 

흐린날임에도 사진은 나름 괜찮게 나왔네요. 아래 링크는 작년 4월 1일 토요일날 다녀온 사진인데요. 이 글보다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해보세요^^

[ 경기도 수원 황구지천 산책길 ]

 

 

데이트 나온 사람들과 가족끼리 나들이 온 사람들... 그리고, 근처 유치원? 유아원에서 온 아이들이 어우러져서 모두 다함께 벚꽃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서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많으니 조심조심 운행하세요~ 가능하면 자전거는 세워두고 걸어도 좋은 길입니다.

 

 

 

벚꽃 사이로 햇살이 비췄다면 더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을텐데... 오늘도 그렇지만, 주말까지 계속 흐려서 인생샷을 남기기엔 무리일듯 합니다. 그래도, 다음주까지 비소식이 없으니 오랬동안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지 않을까요? 다음주 햇갈이 비추는 화요일날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경기도쪽에서 벚꽃 명소를 다 돌아봤는데요. 벚꽃나무 수령이 오래되고, 길 양옆으로 만개하는 곳이 몇군데 없어요. 그중에서 황구지천이 꽤 괜찮은 뷰를 보여줍니다. 아직 황구지천에 와보지 않으셨으면, 이번 주말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데이트하기에도 좋은곳이예요~

 

 

화사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였다면, 사진이 멋있었을텐데... 흐리다보니 벚꽃 색상이 어둡게 나왔네요.

 

 

 

저 멀리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아파트 거실에서 바라보는 황구지천도 멋질거 같네요.

 

 

 

황구지천에서 서호공원으로 가는 길에도 중간중간 멋진 곳들이 있어요. 오늘은 여유가 좀 있으니 잠깐 쉬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짜잔~ 서호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서호공원 입구에 버드나무처럼 흐드러진 벚꽃나무가 있네요. 여기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한컷 남겼습니다.

 

 

서호공원은 아직 100프로 벚꽃나무가 만개하지는 않았어요. 대략 70프로정도? 아마도, 주말쯤 와보면 더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시기에 날씨가 맑으면 좋을텐데요.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계속 흐리더라고요. 그래도 비소식이 없어서 벚꽃을 오래 볼 수 있을거 같아요.

 

 

1시간 30분짜리 라이딩 영상입니다. 화성 봉담에서 수인선 협궤터널을 지나서 하늘숲길로 황구지천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황구지천을 따라서 서호천으로 들어가면 서호공원까지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요. 이쪽길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서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쯤 비포장 도로가 한참 이어져 있기 때문에 로드 자전거로는 많이 불편할 수 있어요. MTV 자전거면 괜찮지만요^^

 

 

개발자에게 후원하기

 

추천, 구독, 홍보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빠른 귀농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귀농하고 싶은 개발자~

감사합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