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기 좋은 피크닉 장소로 안산에 있는 노적봉폭포공원을 소개할께요.

피크닉존에 그늘막 설치가 가능해서 도시락 싸들서 봄소풍 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거리가 온통 초록초록해지고 예쁜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 봄!!  방구석에만 있기는 너무 아까워서 자꾸 나오게 되네요~

 

<노적봉 폭포공원>

• 주소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산 39-1
• 주차료 : 무료

 

 

노적봉폭포 주차장 모습이에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에요. 하지만 주말 점심때쯤 되니까 나들이객들로 주차장이 꽉 차네요.

 

 

 

 

주차를 하고 노적봉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노적봉으로 향하는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있을 쯤이었는데도 길이 참 이쁘더라고요. 한창 만개했을 때 왔으면 정말 멋있었을 것 같아요.

 

 

 

 

 

 

노적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에요.

전에는 못보던 뱃살체크 도구가 세워져 있네요. 저희 가족은 이거 보면 어김없이 해봅니다.ㅋ

 

 

 

 

노적봉은 해발 143m의 낮은 봉우리로, 정상에 오르면 안산 시내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노적봉 산기슭을 순환하는 2.5km의 산책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기에 좋아 보입니다.

 

 

 

 

 

 

 

 

 

 

 

 

노적봉 정상 도착~^^

 

 

 

 

노적봉에서 김홍도미술관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김홍도미술관에도 벚꽃이 가득하네요.^^

 

 

 

 

 

 

 

 

 

김홍도미술관은 1관, 2관, 3관 총 3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문당시 1관은 전시준비로 관람할 수 없었어요.

 

 

 

 

2관에서는 안산시 기증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중이었습니다.

 

 

출처 :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

 

 

 

3관에서는 단원 콘텐츠 전시가 진행중이었고요.

단원 김홍도의 그림들은 아이들도 교과서를 통해 접한 경험이 있어서 친숙해 하더라고요.ㅎ

새삼스레 깨달은 건, 정말 그림을 잘 그리긴 잘 그리셨더라는...^^

 

 

출처 :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

 

 

 

출처 :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

 

 

 

김홍도미술관 옆에는 '미술관옆집'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미술관 옆에서 차 한잔 마시면 왠지 분위기 확 잡힐 것 같네요.ㅋ

 

 

 

 

김홍도미술관을 나와 도로변 길을 따라 노적봉폭포쪽으로 향했습니다.

거리거리마다 온통 꽃잔치라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노적봉폭포에 도착했어요.

인공폭포지만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풍경이 멋있네요.

 

 

 

 

 

 

 

 

 

 

노적봉폭포 가동안내

가동일자 : 4월~10월까지

운전시간 : 09:00~18:00 (45분 운전 / 15분 정지)

 

 

 

 

노적봉공원에는 장미원이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장미 개화시기가 어린 잎들만 파릇하게 돋아나고 있었어요. 5~6월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

 

 

 

 

 

 

요즘은 튤립이 너무 이쁜 시기에요~

 

 

 

 

노적봉폭포공원은 매점 옆 잔디밭에 피크닉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늘막 설치는 가능하고 일반 텐트 및 타프는 안되요. 물론 취사와 야영 또한 허용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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