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군단’은 사이펀에서 서비스하는 웹MMORPG로, 고대신이 창조한 땅 ‘칼데라’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플레이어는 린, 아인, 군원, 안나 4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강력한 적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요, 다채로운 던전 콘텐츠는 물론, 전투 중 변신 가능한 ‘무신 시스템’ 그리고 나만의 플레이스타일을 만들어가는 ‘특성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게임의 설정 차별화를 위해 특별한 재료를 선택했는데요, 바로 중국의 유명 인터넷소설 작가 ‘새벽바람(晨风)’의 동양 판타지 소설 ‘용신계약’을 배경으로 한 것이 그것입니다. ‘용신계약’은 중국 서점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게임 역시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웹게임 특유의 콘텐츠도 충실히 담아냈구요.  

게임 배경은 고대신이 창조한 신비로운 땅 ‘칼데라’입니다. ‘칼데라’는 고대신의 축복과 수호자들의 가호 아래 평화가 이어지는 이상적인 세계가 되었으나, 어느 날 깊은 심연 속에서 혼돈의 힘이 새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혼돈에 의해 고대신 ‘바인’은 세상의 파멸을 원하는 타락한 존재가 되어 버리고, 결국 혼돈의 군단이 ‘칼데라’를 침공하기 시작하죠. 플레이어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수호자의 힘을 되찾고, 전쟁 영웅을 소집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이 기본 맥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