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는 카툰 랜더링 기반 게임입니다. 그래서, 카툰 랜더링 MMORPG의 시조격인 원신과 비교가 될수밖에 없는데요. 출시 전부터 짭짭신, 짭오판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결국에는 원신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벗지는 못했지만, 꽤 괜찮은 그래픽과 자유도를 제공하기에 나름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콘텐츠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저들 유입은 안되고, 오픈월드를 탐험하면서 모험가들을 만나고 이것저것 체험하는 재미를 느끼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오픈월드 게임들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현해놓은 채집, 채광 및 상호작용등등... 뭔가 있긴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MMORPG는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간에 유저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콘텐츠도 활성화되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이벤트도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퀘스트의 경우에는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데요. 유저수가 많지 않다는건 이 모든것들이 단점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시간대에 접속하면 처음부터 즐겼던 고레벨분들에게 초대를 받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양산형 게임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투자가 꽤 들어갔습니다. 준수한 일러스트와 타격감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리니지라이크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원신라이크가 대세인가봅니다. 원신 베이스의 게임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걸 보면 말이죠^^; 아무튼, 그래픽 자체는 깔끔하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킬도 화려하고 눈뽕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미 엄청난 유저와 컨텐츠를 보유한 원신을 하는게... 아무튼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파스텔풍의 일러스트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동화와 같은 느낌을 주거든요. 이외에도 꽤 높은 자유도로 인해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느낌은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세한 커스터마이징까지 지원하고, 꽃의 정령으로 자신만의 진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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