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23년 8월 30일 궁평항 꽃게 / 새우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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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말들이 참 많죠? 해산물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긴 합니다. 아직까지는 오염수가 국내로 넘어오진 않았을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꽃게를 먹어보려고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8월 30일 기준 암게는 1kg에 만원이고 숫게는 1kg에 13,000~15,000원 정도 합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긴한데요. 숫게 10,000원과 15,000원은 약 2배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다.
숫게 3kg를 39,000원에 사왔습니다. 크기도 괜찮은거 같아요. 참고로, 새우는 1kg에 35,000원이었습니다.
볼펜을 놓고 찍어봤어요. 대략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거예요.
큰애는 학교에 갔기 때문에 둘째만 대리고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궁평항에 와서 근처 산책도 좀 하고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비가와서 그냥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갈매기는 홀로 바다를 지키고 있군요^^
궁평항은 항상 송산 포도 축제 기간에 갔었기 때문에 주차가 문제였는데요. 오늘은 평일이기도 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꽃게는 마트에서 지금 1kg에 15,0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크기는 확실히 궁평항 꽃게가 더 큽니다. 궁평항에서 10,000원에 파는 곷게랑 크기가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 송산 포도 축제에 다녀온 글이 있는데요. 한번 참고 해보세요. 올해는 9월 2일~3일에 송산포도축제가 열립니다. 이 때도 차가 많으니 일찍 가시는게 좋을거예요.
[ 송산포도축제 ]
비오는 날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만사 모든 고민들을 내려놓고 빨리 산에 들어가고 싶어지는군요. 언제쯤 귀농할 수 있을지... 아직은 먼~ 미래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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