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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리뷰 모바일 게임 소개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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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덕후 겨냥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의 아이피를 이용한 Re:Dive 소개입니다. 2016년에 서비스 종료된 프린세스 커넥트!의 IP를 되살려 Cygames에서 새로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에서는 2018년 2월 15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총괄 프로듀서는 키무라 유이토네요. 아마... 첫 이미지를보고 일본 스타일이라고 예상하신분들도 많을듯합니다. 스토리는 전부 풀보이스로 진행되며 성우에 많이 투자하는 사이게임즈답게 비싼 성우를 많이 쓴 게 특징입니다. 또한 데레스테와 UI 구조가 비슷한 부분이 많은 편이죠. 전작과 비교해 봤을 때 주요 등장인물 중 일부가 교체되었으며 초기 레어도 역시 상당수 변경되어 직접적인 후속 타이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그랑블루 판타지의 여주인공 지타가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3성(최고 레어도)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3월 31일에는 섀도우버스의 엘프 클래스 리더인 아리사도 3성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의 주역들도 그랑블루 판타지에 콜라보 캐릭터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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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자체는 흔히 보는 자동진행 + 플레이어가 스킬 발동 타이밍을 정하는 타입입니다. 게임사의 소개글에는 에니메이션 RPG라고 되어 있군요. 아무튼, 이 게임은 도탑전기 류의 게임과 비슷합니다. 게임성 자체는 평범하지만 깔끔한 UI, Cygames다운 풀보이스가 어필 포인트로, RPG게임 치고 유저에게 요구하는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습니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하루에 30분이면 할 일을 전부 마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간단한 예로 퀘스트에 쓰이는 스태미나는 6분마다 1씩 회복되며, 40레벨대만 되어도 하루에 두 번 돌리면 충분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 이상은 돌리고 싶어도 다소 힘들다는 것인데... 리니지나 검은사막을 비롯한 던파나 매이플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거죠. 게임은 전반적으로 경쟁콘텐츠가 주류인데도 말이죠. 재료수급과 스토리 개방을 위한 일반 지역과 일일 경험치 포션&마나 수급처인 탐색을 제외하면 주력 콘텐츠들 중 절반인 배틀 아레나, 프린세스 아레나, 클랜전은 순위별 차등 보상인 경쟁 콘텐츠이고, 던전의 경우 보스를 제외한 등반 구간은 자신보다 전투력이 낮은 유저들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논스탑 PvP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 컨텐츠가 사이좋게 캐릭터 수급 주력 컨텐츠다 보니 꾸준히 신경써서 해줘야하는지라 유저들은 PvE와 PvP도 구별없이 둘다 신경쓰며 육성을 해야합니다.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깊게 파고들자면 파고들 요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클랜 배틀을 들 수 있는데, 상위권 클랜의 유저들은 최적의 대미지를 내기 위해서 몇 시간씩 연습전을 반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프레임 단위로 스킬들의 사용 시간을 조절하거나, 혹은 운영이 사양이라고 부르는 버그까지 연구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상위권 클랜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딜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는 사람은 클랜 배틀 기간 동안 플레이 타임이 길어집니다. 그 외에 메뉴와 UI 등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와, 캐릭터 육성 방식은 발키리 커넥트나 누구를 위한 알케미스트와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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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과금 유저에겐 어느 가챠게임이나 그렇듯 불합리한 부분이 있으므로 각오하고 플레이 하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캐릭터간 스탯의 상향 평준화 + 5명 동시전투 시스템 때문에 좋은캐릭 하나 리세마라로 뽑고 그 캐릭만으로 모든 콘텐츠를 미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나마 무이미, 네네카의 등장과 더불어 친구 기능이 추가되어 메인 퀘스트에서도 고레벨 캐릭터를 빌릴 수 있게 되면서 메인 퀘스트 뚫기는 상당히 편해졌지만 어쨌건 계정 레벨에 묶여있는 캐릭터 레벨, 기본 스태미나로는 부족한 장비 재료 수급량, 각 콘텐츠 필수 캐릭터 등의 다양한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리세마라로 마코토, 크리스티나, 무이미, 네네카 전부 뽑는다고 곧장 상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핵과금은 물론 중, 소과금마저 장기적인 계획잡고 게임하는데 무과금은 그보다 더 장기계획을 잡고 게임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무이미조차 대미지의 핵심인 UB를 빠르게 쓰기 위한 TP 주유, 앞서서 대신 맞는 탱커 등 적절한 서포트가 존재하지 않으면 딜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조합 생각 안하는 사용자에 따라선 제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당장 캐릭터 풀을 늘리고 싶어도 캐릭터 조각들이 죄다 인게임 컨텐츠의 보상이라 빠르게 수급할 수 없습니다. 유저들은 전자화초 하나 키운다 생각하고 욕심내지 말고 게임을 천천히 즐기며 플레이 하는 것을 권장하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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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중인 한국 카카오에서는 앱플레이어를 막지 않겠다고했으니 집에서 컴퓨터로 즐기는 유저도 상당히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앱플레이어가 자체적으로 기본적인 매크로를 탑재하고 있다보니, 어느정도 자동화해서 신경을 덜 쓸수 있을거 같긴합니다. 아무래도 초반 리세마라가 중요한 게임이라서 그렇기도하고, 무과금 또는 소과금인 경우 필수이기 때문이죠. 리세마라를 돌릴 생각이고, 프리코네를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무조건 마코토를 첫 캐릭으로, 좀 더 욕심내서 쥰까지 획득한 뒤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둘을 뽑지 않더라도 초반 진행에는 크게 무리는 없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두 캐릭터가 존재하느냐 마느냐가 매우 큰 격차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보스, 클랜전, 아레나 등의 다양한 컨텐츠에서 1티어라 부를만한 활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능뿐 아니라 두 캐릭터 모두 정가를 통한 입수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최소한 마코토는 확보하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마코토를 뽑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 단, 마코토의 경우 일본 서버에서 서비스 1주년 약간 뒤에 열린 이벤트로 피스가 대량으로 풀린 바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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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 게임을 시작할 생각이라면 일단 타 게임들과 달리 별의 개수가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니, 무조건 초기에 뽑은 3성 캐릭터에 목메기보다는 1~2성 캐릭터들의 성능을 파악해 두고 꾸준히 키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3성이지만 그 사용도가 상당히 한정되어 오히려 다른 1~2성 서포터, 딜러 캐릭터들보다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정해진 별의 개수로 캐릭터의 성능을 자체 평가하여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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