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폭포는 철원9경의 하나로 폭 1m, 높이 20m 규모의 명승지로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번 휴가 때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을 한바퀴 쭉 돌았었는데... 처음 간곳이 삼부연 폭포입니다.

 

 

 

삼부연 폭포

• 주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 주차: 무료

 

 

네비게이션에 "삼부연폭포"를 찍고 가다보면 도로 바로 옆에 자리한 삼부연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한 곳입니다. 평일이다보니 도로에 차가 거의 없어서 저희는 도로 옆 갓길에 잠깐 차를 세워놓고 구경을 했는데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터널을 지나면 삼부연폭포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부연폭포는 도로 옆에 무심히 자리하고 있지만, 폭포의 이미지는 굵직굵직 강렬합니다.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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