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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강원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페이지 정보

    본문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아름다운 동해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입니다.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인데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등... 2021년 5월에 개방한 최신 시설입니다. 강원도 동해시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주소: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산6
    • 전화: 070-7799-6955
    •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10:00~18:00, 동절기(11~3월) 10:00~17:00
    • 주차: 무료
    •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600원
    • 휴무: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또는 해랑전망대를 검색하고 오시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는데요. 좀 멀리서부터 걸어와야 할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집에서 강원도 동해시까지 대략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거동탕수육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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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몇개 없습니다. 대부분 횟집이거든요. 아무래도 바닷가쪽이라 그럴거 같긴 했지만, 빨리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해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앱으로 근처 맛집을 검색해봤더니 여기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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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점심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해서 그런지~ 대기가 엄청났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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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탕수육 옆에 카페도 하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으로 하나 챙겨서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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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서 해랑전망대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차를 끌고가서 바로 앞에 주차하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자리가 없으면 다시 되돌아와야 했기에 그냥 걸어갔습니다. 엄청 덥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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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중순~ 햇살은 타는듯하게 뜨거웠는데요. 바다 빛깔은 옥색? 비취색? 에메랄드색? 아무튼 어떤색인지 아시죠? 그런색이었습니다. 항상 서해쪽으로만 다니다가 동해로 오니 바다색부터 다르더라고요. 동해로 자주 와보고 싶어도 집에서 너무 멀긴 합니다.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3시간이지... 휴가철이었다면 5시간은 걸렸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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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색 바다를 보고 있으니 세상 고민 모두 털어버리고 머리를 비울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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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서 해랑전망대로 걸어가고 있는데... 해녀를 만났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요. 잠수복을 입고 들락날락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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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등대가 있는 묵호 해랑전망대로 가는길에 공공화장실도 있네요. 동해 여행에 대한 정보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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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묵호 해랑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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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에 보이는 곳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입니다. 해랑전망대를 지나서 길을 건너면 걸어서 올라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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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전망대에서 아래 바다를 보고 있으면 약간 움찔합니다. 바닥도 유리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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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전망대를 내려와서 반대편으로 길을 건너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맞은편에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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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안내도가 있네요. 동트는 동해라는 슬로건을 가진 동해시에서 묵호등대와 더불어 논골담길 벽화마을, 새로 만들어진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까지 정말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전부 한곳에 몰려 있기 때문에 동해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거 같았어요. 동해쪽으로 놀러오시면 꼭 와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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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발권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체험들이 있는데요. 너무 더워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어요. 저희도 한바퀴 돌기만 했습니다. 묵호등대쪽으로 올라가면 스카이 자전거가 있는데 15,000원이예요. 좀 비싼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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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갈수록 주변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멋진 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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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래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해랑전망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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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포토명소예요. 무조건 여기서 한장 찰칵~ 찍고 가야 합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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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묵호등대가 보이는군요~ 저기에서 보는 뷰도 멋질거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올라가보니 유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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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이런게 있네요? 어딜가나 건강체크 나무 기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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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묵호등대로 가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요. 말이 밖이지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하지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출구로 나가야 해서 다시 들어오려면 입장권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묵호등대쪽으로 나가면서 바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묵호등대쪽으로 올라와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들어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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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논골 우체통~ 아이들에게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하나씩 쓰라고 했습니다. 전화부스안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뒤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무료이니 1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전화부스 안쪽에는 다양한 동해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만날 수 있는 안내지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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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등대를 돌아보고 논골담길로 내려가면 바로 빨간 등대가 보이는 등대그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묵호등대만 올라갔다가 주차장으로 돌아갔어요. 예약한 숙소에 3시까지 도착한 후 동해바다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빠듯한 시간을 쪼개서 가볼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여행코스를 짜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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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등대예요. 별거 없더라고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도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더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가 좀 깨끗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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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이라도 챙겨올걸 그랬나봅니다. 정말 덥더라고요. 등에서 땀이 주르륵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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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활한 동해를 바라보는 약 60m 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과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m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별도로 체험비를 내야 합니다. 이런 뜨거운 한여름에는 이용하기가 무섭더라고요^^; 언젠가 선선할 때 오면 한번 타보고 싶어지긴 하더라고요. 슬라이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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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가나 돌탑이 쌓여 있네요. 저도 하나 올려놨습니다. 소원은 비밀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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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올라오면서 사진을 찍는데요. 반대편에는 외눈박이 도깨비 얼굴이 안보입니다.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으시려면 반대쪽에서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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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고고싱~!!! 아이들은 이미 지쳐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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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가던중 문어상을 봤습니다. 묵호진동 2-551 일원 문어상에서 어달항간 500m 구간의 해안에 테트라포드를 쌓고 그 위에 해안보도를 설치했는데요. 이게 완공된지가 얼마 안되었더라고요. 그동안은 보도가 없어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거나 조깅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이용해서 안전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문어상이 있는 곳 옆에 멋진 바위가 하나 우뚝!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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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달항에 도착했어요. 여기도 주차장이 있으니 한번 들렸다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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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곳에 백사장이?? 아주 작은 크기이긴한데요. 젊은 남녀 커플이 텐트를 쳐놓고, 재미있게 놀고 있더라고요. 그 커플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정말 자리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젊었을 때 게임만 하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했던거 같아요. PC방에서 담배물고 스타크레프트만 했었는데... 가끔 포트리스도 좀 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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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달항에는 테트라포드를 알록달록하게 칠해놔서 사진이 잘 나올거 같아요.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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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달항은 동해시 해안도로를 지날 때 빼놓지 않고 들려보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배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친근하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낚시를 안해서... 아무튼~ 여느 어항과 다르지 않았던 이곳은 동해시에서 어촌과 항수를 현대화하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둘러보고 싶었는데요. 이미 지쳐버린 아이들만 차에 두고와서 빨리 가봐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둘러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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