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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리뷰 모바일게임 소개 -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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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일방주’는 중국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RPG입니다. 
    지난 해 4월 중국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2D 캐릭터를 통해 덕후 문화를 겨냥한 게임으로,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중국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과 비교되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디펜스 장르와 수집형 RPG의 결합이라는 형식이 많은 관심을 끌어들였습니다.

    플레이어는 분신인 반사를 통해 동료를 모집하고 주어진 자원과 인물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적들을 막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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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한 일러스트 작가의 과거 트위터 발언을 문제 삼아, 한국 서버 사전 예약 30만 돌파 기념 축전 일러스트 작업물을 삭제해 사상검증 논란에 휩싸였고, 여성단체들로부터 비판이 받았습니다. 이 논란의 내용은, 축전을 그린 작가가 과거 트위터에서 남성 혐오 발언을 했다는 항의가 올라왔고, 이런 상황에서 일러스트 작업물을 삭제하는 조치가 이뤄졌다는 내용입니다.


    게임 업계 페미니즘 사상검증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6년 넥슨에서 자사 게임 ‘클로저스’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를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하차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후 논란은  ‘소녀전선’, ‘마녀의 샘3’ 등 페미니즘 성향 게임 원화가들에 대한 퇴출 운동으로 이어졌구요.  

    지난해 11월에는 티키타카스튜디오의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외주 일러스트 작가가 김자연 성우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해당 작업물이 교체되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게임사가 “사회적 논란이 있는 작가들의 리스트”를 언급해 게임 업계 블랙리스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처럼 게임사들은 남성이 중심이 되는 게임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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