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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비오는날 우중등산 소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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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인천에 있는 소래산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바다도 좋지만~ 산을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가을로 넘어가는 중이라서 멋진 숲을 감상할 수 있거든요. 특히나 힘들게 정상에 올라가서 풍경을 보는것도 큰 재미입니다. 정상석에서 기념 사진도 남기는것도요^^

     

    소래산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소래산 공영주차장)
    • 주차료: 2,000원
    • 입장료: 무료

     

     

    소래산 주차장은 정말 넓습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도 주차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이는데요. 주차장이 넓어서 그런지 이곳에서 운전 연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주차장 내에서 운전 연습 하지 말라는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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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인천 노지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인천을 자주 와보지는 않아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소래산을 방문했을 때는 차박을 하거나 그런 분들은 못본거 같아요. 일일 주차요금이 2,000원밖에 안하니 인천 차박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긴 합니다. 소래산 공영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고, 고가다리 밑에서 비를 피할수도 있어서 차박하기에 딱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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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여길 건너가서 조금만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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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길로 올라가면 등산로고요. 오른쪽은 화장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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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을 확인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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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산 탐방로가 여기부터 시작됩니다. 그렇게 험난한 산은 아니긴한데... 마지막 코스가 비오는 날은 약간 위험할거 같아요. 바위가 비에 젖어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꼭 등산화 신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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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남기진 않았지만, 올라가는 초입에 소래산묵밥집이 있습니다. 소래산 뒤쪽으로 나오면 식당가들이 많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서 점심을 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식당들이 리모델링을 했는지 전부 깨끗하더라고요. 메뉴도 다양해서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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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산 중턱에 장군바위라고 부르는 암벽에 보물 제1324호로 지정된 마애보살입상이 선각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한참을 찾았는데... 결국은 포기했어요. 비가 점점 더 많이 오기도 하고, 점심 시간도 다 되어서 빨리 밥먹으러 가야 했거든요. 정상쯤 도착하면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요. 그걸 보고 길을 따라갔는데도 못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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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소래산 정상쪽으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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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에서 사격 연습을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우회 등산로를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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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이 정말 많았어요. 한동안 자전거 라이딩만 하고 등산을 안했더니~ 등산 근육들이 다 죽었나봅니다. 어찌나 힘들던지... 가을엔 등산을 좀 더 자주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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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지점쯤 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양갈래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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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에서 아래쪽 가이드 기둥에 보시면 누군가가 매직으로 소래산 정상 방향을 적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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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약 100m정도 이런 바위로 된 곳을 지나가야 하는데요. 비가 오는날이라서 약간 미끄러웠어요. 등산화 꼭 신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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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쯤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정상은 아니고요. 좀 더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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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터널 사이로 저 앞에 소래산 정상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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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석 옆에서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주변 풍경들을 감상합니다. 소래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임에도 주변 시야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희는 제 1코스로 올라와서 대략 40~50분정도 걸렸는데요. 등산로가 대체로 순탄한 편이지만 소래산의 일부 정상 바위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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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종주길 스템프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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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산을 넘어서 올라온 길 반대편으로 가면 인천종주길을 계속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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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수분 보충과 휴식을 하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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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라고요. 비가 점점 더 많이 오기도 하고,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하고 그냥 내려갔습니다. 마애보살입상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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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와서 그런지 촉촉한 기운과 싱그러움이 더 많이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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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입구 반대편으로 작은 쪽문 같은게 있는데요. 이쪽으로 나오면 식당거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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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먹을만한 식당으로 들어갔는데요. 이 날 점심은 불고기버섯전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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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내외부가 깨끗하고 괜찮더라고요. 요즘 점심값이 장난 아니게 비싸서... 밖에서 외식하기가 겁납니다. 물가가 언제쯤 안정되고, 다시 내려갈지 모르겠네요. 한번 오른 물가는 잘 안내려가는걸로 아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산행 후 밥은 맛있게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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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가들도 많지만, 이쁜 카페들도 많았어요. 좀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커피도 한잔하고 가면 좋았을텐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 빨리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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