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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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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둘째가 동물원을 가자고 해서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왔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 서울랜드 ], [ 동물원 ], [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릴 때 정말 자주 갔었던 과천과학관도 있습니다. 과천과학관은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과천 국립과학관은 아니지만, 광주에 놀러 갔을 때 들렸던 곳인데요. 구조는 비슷하니 참고 해보세요^^

    [ 국립 광주 과학관 ]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주차하고, 정문으로 이동하세요.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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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중앙 분수대가 사라지고 잔디밭이 되었네요. 그리고, 주변 환경들도 깨끗해지고 뭔가 많이 바뀐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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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동물원까지 걸어서 갈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유모차를 끌고 걸어서 올라갔었는데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도저히 걸어서 동물원까지 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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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비가와서 그런지 나무와 풀들이 싱그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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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인기코스는 호랑이를 보고, 낙타길을 따라 사슴을 보는겁니다. 사자나 호랑이길을 따라가다보면 기린과 유인원을 볼 수 있고, 부엉이길쪽으로 가면 코뿔소와 코끼리를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이동하다보면 어차피 한바퀴 도는 코스라서 전부다 볼 수 있긴한데요.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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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에서 뭔가 행사를 하고 있군요.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아서 패스하고, 코끼리 열차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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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열차표를 구매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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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열차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리프트도 보이는데요. 저것도 한번 타보고 싶긴한데... 좀처럼 기회가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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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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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동물원 입구가 보이는데요. 거대한 호랑이 포토존이 들어가기 전에 있었는데 몇년전에 안쪽으로 이동했더라고요. 기념사진은 나올 때 찍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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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길로 올라가면 서울대공원 리프트 하차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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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동물원 탐방을 시작합니다. 리프트 타는 곳이 아닌 주관람로를 이용하면 홍학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고요. 리프트 타는곳에서 내려오면 아프리카 대동물원쪽으로 돌아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아래 코스 안내도를 참고하셔서 한바퀴 도는 길을 잘 찾아보세요.

    호랑이길 코스는 약1.5km, 관람시간 2시간 정도입니다. 관람동물은 얼룩말, 고릴라, 우랑우탄, 사자, 식물원, 퓨마, 재규어, 코요테, 도마뱀, 악어, 늑대, 표범, 스라소니, 노란목도리담비, 호랑이, 곰 등입니다.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좌측방향으로 시작됩니다. 좌측 관람로를 따라 이동하시면 먼저 제1아프리카관(얼룩말)이 나옵니다. 관람로를 따라 위로 이동하면 370m전방에 유인원관(오랑우탄,침팬지,원숭이,고릴라)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관람로를 따라 위로 310m정도 이동하시면 제3아프리카관(사자,치타)이 있고 위로 식물원이 있습니다. 관람로를 따라 위로 380m 전방에 퓨마재규어사와(퓨마,재규어)가 있고, 그곳에서 위로 170m 정도 더 이동하시면 동양관(도마뱀,악어)을 지나 맹수사(표범,호랑이)가 나옵니다. 230m더 직진하면 곰사가 나오며 여기까지가 호랑이길 관람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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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니 타조가 고개를 들어서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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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대동물원쪽으로 오면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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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오밥 나무도 있네요. 전망대같이 꾸며놔서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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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는 사자에 올라타서 좋아합니다^^ 둘째도 사자에 올라타보라고 했는데 싫다고 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요즘 부쩍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좀 튀는 행동들은 안하려고 합니다. 어릴때는 이것저것 시키면 잘했는데... 사춘기에 접어들면 어떻게 변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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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는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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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가 있군요. 귀가 정말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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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2인자라고 불리는 흰코뿔소입니다. 원래는 회색인데... 영국인가 프랑스인가 번역할 때 잘못해서 흰코뿔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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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곤충관이 있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곤충관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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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양인가요? 3마리가 나란히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자를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과천대공원 동물원에 올 때마다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르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거든요. 이날따라 수컷 사자와 암컷 사자가 싸우더라고요. 물론, 수컷 사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등을 돌리긴 했지만요. 처음으로 들어본 사자의 포효 소리가 심장이 서늘할 정도로 어마어마 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있는힘껏 포효한게 아닌데도 엄청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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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사자후를 내지를 때보다 덜 무섭긴 했지만, 진짜 아프리카에서 사자 울음 소리를 들으면 오금이 저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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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가 바로 앞에 있네요. 어찌나 졸려 하던지 계속 하품만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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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관을 지나면 유인원관이 나옵니다. 3아프리카관을 지나 퓨마재규어를 보고 동양관으로 가면 다양한 뱀과 악어, 거북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여기를 지나면 사자와 호랑이를 볼 수 있는 맹수사가 나옵니다. 그 옆에는 곰사가 있는데요. 곰이 어찌나 둔한지... 사람이 탈 쓰고 누워있는것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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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어찌 한바퀴 돌아서 다시 흰코뿔소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물원 안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별로였어요. 가능하면 집에서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가져오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사람이 못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뭐랄까... 그냥 간단하게 분식으로 때우는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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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코끼리 열차를 타기 위해 출구쪽으로 가다보니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집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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