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찍먹해볼 게임은~ 9Splay에서 서비스하는 검은강호2입니다. 검은강호와 천년지애M도 서비스하고 있군요. 여러분들도 YouTube에서 광고를 한번쯤은 접해보셨을겁니다.

그래픽은... 글쌔요. 요즘 나오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몇일 해본바로는 웹젠의 뮤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것저것 준비한건 많은듯합니다. 콘텐츠는 대부분의 양산형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입니다. 보스, 월드 보스, 악마의 땅, 블러드 캐슬등등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한 숙제들이죠. MMORPG는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인데요. 요즘은 정말 할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키우기 쉬울거 같은 장창을 선택했습니다.

직업은 근거리 검사, 보조 힐러, 몰이용 창과 원거리로 총 4종류입니다. 커뮤니티를 보면 초보자가 가장 키우기 쉬운건 보조 힐러라고 하네요. 직업은 바꽃입니다. 힐러면 초반에 키우기가 어려울거 같은데... 글쌔요. 아무튼 창을 선택하고, 게임에 들어갑니다. 커마가 생각보다 잘 갖춰져 있네요? 커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거 같아요. 항상 서양 판타지 RPG만 하다가 동양쪽을 보니 약간 낮설기도 합니다.

오프닝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클래스별로 속성이 존재하고, 각각 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별히 강한 성능을 보여주는 케릭터는 없습니다. 보통 숙제라고 불리는 컨텐츠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바일 MMORPG를 접해보신 분들은 처음에 적응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모든 퀘스트는 새벽 4시에 초기화되기 대문에 이 시간안에 모든 숙제를 끝마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