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이번 여름에 출장을 가는 바람에 휴가를 못갔습니다-_-; 이번 추석연휴에 휴가 2일을 붙여서 9일을 놀았는데요. 연휴가 길다보니 어디 갈만한데가 없나 찾다가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비발디파크에 가다가 홍천강을 지나서 팔봉산에 왔습니다. 입장료가 있길래 한번 올라가볼까 했는데요. 안내하시는 분이 만류하더라구요. 산이 험한데다 아이들과 올라가기는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대신, 홍천강을 따라서 가벼운 산책길을 추천해줬어요.

 

 

 

홍천강을 따라서 팔봉산 변두리를 좀 돌아봤는데요. 경치가 괜찮더라구요. 아이들과 가볍게 돌아보기에 좋았습니다.

 

 

 

 

오전에 가볍게 팔봉산 산책로를 돌다가 비발디파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있어서 아이들 사진 한컷 남겨봅니다~

 

 

 

뭘 상징하는 조형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와이프도 한컷 남기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조망에 따라 숙소 가격이 차이가 나는걸로 아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대충 짐을 정리하고, 주변에 뭐가 있나 둘러보러 나가봤습니다.

 

 

 

이곳은 식당과 오락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2층에는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일단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주변에 이것저것 볼것들이 좀 있네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있었는데, 이미 알펜시아에서 해본터라 아이들도 별 관심이 없네요.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카페 가격표입니다.

 

 

 

대충 둘러보고, 아이들과 휴식을 취한 후 내려왔습니다.

 

 

 

 

 

 

 

 

비발디파크 주차장쪽에 두릉산 자연 휴양림이 있습니다.

 

 

 

 

 

사진이 좀 뒤죽박죽 되었네요. 핸드폰과 DSLR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컴퓨터에서 시간별로 동기화가 안되네요.

 

 

 

 

길이 험해서 아이들과 등반하기는 어렵다고 안내해줬습니다. 그래서 입구 오른편 산책코스로 출발했습니다. 아마도, 입장료를 받는곳이라 그런듯하네요. 무료였다면 들어갔다가 나오면 되니 이런 안내는 안했을거 같아요^^

 

 

 

팔봉산 옆으로 홍천강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요. 그리 길지 않은 코스라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사이가 좋아보이는 모녀... 항상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요~

 

 

 

 

 

 

 

 

 

 

 

 

 

사진이 또 뒤바뀌었네요..ㅋ 

케이블카 타고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요~

 

 

 

 

 

 

 

 

약 5분정도 올라오니 스카이 라운지에 도착했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주변 풍광이 어우러져 사진찍기 좋은 날씨였어요. 주변에 이런저런 조형물들도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노네요.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내가는군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놀아도 놀아도 끝이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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