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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물소리자연펜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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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양평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양평쪽으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네요. 아니구나... 연애할 때 두물머리에 다녀온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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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내부는 상당히 깨끗한편입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입구가 좀 협소해서 운전을 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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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좋아하는 2층집 독채인데요. 지금까지 다녀본 펜션중에 가장 저렴했습니다-_-; 4식구 하룻밤에 75,000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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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외진곳에 있는대신 주변 경치는 괜찮습니다. 바로 앞에 시원한 계곡이 있고, 걸어서 약 700m정도 가면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펜션과 오토캠핑장이 인근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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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채 펜션 바로 뒤로 시원한 계곡이 있습니다. 물이 얼음처럼 차가워요^^;

    한여름에 왔더라면 수박 담궈놓고 한참을 놀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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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카라반인가요? 아무튼 운영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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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펜션에 들어와서 짐을 풀어놓고 내부 시설들을 점검합니다. 이곳의 단점이라고 하면, 주변에 흔한 구멍가게 하나 없다는 겁니다. 생필품(주류)은 필히 준비하고 와야 합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우리 가족은 라면으로 저녁을 때워야 했습니다. 물론~ 주인분께 김치를 좀 얻어서 먹었지만요-_-;

    김치가 아주 맛있게 잘 익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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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도 준비되어 있어요. ㅎㅎ; 기본적인 용품들은 다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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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시설은 깨끗한데 밖은 좀 그래요. 큰 개가 한마리 있는데 풀어놓고 기르는 건지... 주변에 개똥이 널려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수도 있을겁니다. 뭐 조금만 조심하면 별 문제 없겠지만... 눈에 보이면 기분이 안좋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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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물고기들도 많은데...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 금방 바위 사이로 숨어버리더라구요. 아직 인생의 쓴 맛을 못 본 치어들은 잠자리채로 뜨면 몇마리씩 잡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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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잡았던 물고기들은 다 놓아주고~ 잠자리를 잡으러 갑니다. 잠자리보다 메뚜기와 여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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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에 있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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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가깝군요. 무엇보다 임산부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봅니다. 실제로 다녀와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아주 쉬운 산책로네요. 가볍게 아이들과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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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가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경사가 5°정도 되는거 같아요. 좀 올라가다보면 산책로의 난이도와 경사도가 설명되어 있는걸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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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거창해보이는 이름 "소원바위"

    첫번째 코스는 여기로 정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깝거든요. 약 400m정도 올라가면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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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닙니다. 중간쯤 올라오다보니 누군가가 돌을 쌓아두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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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조금 올라가다보면 돌 쌓아놓은게 나옵니다. 물론, 여기도 아닙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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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쟌~ 드디어 소원바위를 찾았습니다~

    야호를 연발하면서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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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이 운치있게 드리워져 있네요.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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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늦은데다가 아이들이 피곤해 하더군요. 차를 너무 오래타고 온 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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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에 밤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밤송이들이 벌어져서 바닥에 떨어져 있네요. 그냥 줍기만해도 한바구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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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신선한 생밤이예요. 와이프 말로는 한 3,000원어치 주운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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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조명을 켜주네요. 이곳은 가격 대비 시설 모두가 만족합니다. 아무데나 널부러져 있는 개똥만 없다면 말이죠-_-; 아이들과 공놀이하고 곤충 채집하다가 깜짝 깜짝 놀래요. 어른 똥 크기만한 것들이 군데군데 있거든요. 이런것들만 관리가 잘 되면 좋을거 같은데... 아마도 안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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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저녁도 먹고 아이들도 깨끗이 씻겼으니 이제 휴식을 취해야 하겠습니다. 와이프와 와인한잔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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